你在哪裡?
02


별이.ver

오늘은 12월 22일.

내 생일이다


김용선
별아! 생일축하해!!♡


문별이
어..응 고마워ㅎ!


김용선
아 맞다!


김용선
잠시만 눈 감고 기다려봐~


문별이
어..엉

나는 그대로 눈을 감았고

눈을 떠 보니

다른곳에 와있었다


문별이
ㅁ..뭐야 여긴...


문별이
요..용선언니!!!

이곳에 있는 건물 뿐만이 아니라 하늘까지 모든것이 흑백으로 보였다


문별이
ㅇ..어?


문별이
내가 잘못봤나...?

눈을 한번 비비고 다시 봐도 흑백이었다


문별이
아..꾸...꿈!! 꿈이구나!!!

뺨을 세게 쳐보았다


문별이
악


문별이
아야...아파라...

괜히 때렸...

응?

그렇다는건 꿈도 아니라는거잖아


문별이
어? 저건 뭐지..?

눈 앞에는 이상한 종이에 글이 적혀있었고

나는 그것을 읽어버렸다


문별이
당신이 찾는 사람이 여기에 있습니다


문별이
그 사람을 아직도 찾고싶나요?


문별이
당연히 찾고 싶지..뭐라는ㄱ....


문별이
으아아ㅏ악

그 글을 다 읽고 대답을 하니 나는 또 다른곳에 와있었다


문별이
아야야...아파라


문별이
여긴 어디지?


도련님!!! 찾고있었습니다

노비로 보이는 남자가 숨을 헐떡이며 나에게 다가왔다

그 남자는 내 앞에 서서 말했다.


ㅇ..어디 가셨던겁니까


문별이
ㅇ..어...

뭐야 적어도 175은 돼 보이는 이 남자보다 내가 더 큰거 같지?


하아..도련님 빨리 가셔야...

그 노비는 내 손목을 잡았고 나는 반사적으로 그 손을 뿌리쳤다

탁-


ㄷ..도련님...?


문별이
ㅁ...뭐하는거에요


ㄴ..네?


문별이
다..당신이 뭔..데 오라마라에요...?


네? 저...도련님 노비 잖아요......

아 맞다. 여기에 나는 진짜 내가 아니구나


도련님 오늘 조금 이상한것 같습니다..


문별이
ㅇ...어! 그래 어..어디로 가면 되느냐


문별이
프흡

나도 내가 말한게 웃겼나보다


?...

노비는 의아한 표정을 짓고 앞장서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