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汝珠是誰? (多重人格障礙)
第36集 最重要的事




김여주
"정국아, 넌 내 옆에 있을 거지...?"



전정국
"아니. 내가 왜 네 옆에 있어야 되는데?"



전정국
"넌 괴물이잖아" ((싸늘


김여주는 괴물이래요. 괴물이래요. 괴물이래요.



김여주
"ㅇ,아니야... 나..난 괴물이 아니야...!"




김여주
"ㅎ,흐억...!"


얼마동안은 괜찮았었는데, 깊은 악몽에서 깼다.



김여주
"ㅎ,하..아..."


김여주
"정국이가 나보고 괴물이랬어..."






김여주
"ㅇ,아니야... 이건 악몽일 뿐이야..."


정국이는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했어.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시간, 여주는 다시 잠에 들지 그렇게 한참을 앉아있었다.


..........


이른 시간 학교에 얼마 오지 않은 몇몇 학생들, 그중에 한명인 여주는 반에서 혼자 책상에 누워 있는다.


드르륵-]


문이 열리고 누군가가 걸어 들어온다.

그리고는 여주의 옆자리에 조용히 앉는다.



전정국
"자나...?"


스르륵-]



김여주
"아니. 안 자"


전정국
"어, 안 자는구나"


전정국
"여주야, 안녕" ((싱긋


자신한테 인사를 하면서 웃는 정국이를 보면서 이 웃음이 진심이길 바란다.



김여주
"정국아. 넌 내가 여주인 걸 어떻게 알았어?"


전정국
"넌 딱 봐도 알아"



전정국
<---------- 애라가 여주인 줄 알았던 분


솔직히 말하면 애라가 정국이한테 장난으로 고백했던 그 날.

뭐가 조금 이상한 줄은 알았지만, 애라한테 속은 정국이었다.



김여주
"어떻게?"


전정국
"네 눈을 보면 난 여주야, 라고 다 말해주는 것 같아"


김여주
"정국아, 나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전정국
"뭔데? 물어 봐"


김여주
"넌 날 어떻게 생각해?"


전정국
"ㅇ,어....?"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막상 여주한테서 직접 이런 얘기를 들어보니, 뭐라고 대답을 해야 될지 몰랐다.



김여주
"너도... 나 괴물이라고 생각해?"


전정국
"아니야. 내가 왜 널 괴물이라고 생각해"


전정국
"내가 전에도 말했었잖아. 넌 괴물이 아니라고"


김여주
"그럼 넌 날 어떻게 생각하는데...?"


꿀꺽-]



전정국
"여주야"


전정국
"솔직히 난 지금 이 마음을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어"


전정국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전정국
"내 마음이 너만보면 쿵쾅거리고 내 머리가 너만 생각하고 내 눈이 너만을 바라보고 있다는 거야"


가지런히 책상 위에 놓여져 있는 여주의 손을 잡고는 말했다.




전정국
"내가 널 좋아해, 아주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