睿智的世勳
新家庭


그렇게 나는 이 집에서 살게되었다.

아줌마와 세훈이는 끊임없이 나에게 잘 해주셨고, 나도 만만치 않게 그 사랑에 보답했다.

집안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고 나는 너무 행복했다.

가끔 나의 진짜 엄마가 많이 보고싶긴 했지만 이 집에 살면서 점점 더 괜찮아졌다.

그리고 나는 많은 고민 끝에 세훈이와 같은 학교를 다니기로 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무섭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학교 가기 전날이 되었다.


세훈
야야 김슬기!


슬기
아 왜ㅡㅡ


세훈
너 내일 우리 학교 가는거 알지?


슬기
당연하지.. 근데 나 좀 많이 긴장돼..ㅠㅠ


세훈
에이~ 긴장을 왜 하냐? 이 오빠가 있는데 ㅎ


슬기
야.. 니가 오빠냐?? 내가 보기엔 나보다 한참 어리구만


세훈
허어!?!? 어디서 까불고이써어~?


슬기
어이가 1도 없네~ㅋㅋㅋㅋ


세훈
큼.. 빨리 가방이나 챙겨..


슬기
ㅋㅋ 삐졌냐?


세훈
아니거든 ㅡ3ㅡ


슬기
삐진 것 같은데??


세훈
아니야!


슬기
ㅋㅋㅋ 알겠어어


세훈
빨리 가방 챙기구 잠이나 자 꼬맹아~


슬기
또 꼬맹이라하네?? 자꾸 그럴래 너~?!

이렇게 우리는 장난을 칠만큼 많이 친해졌다.

등교가 많이 떨리긴 해도 기대는 되었다.

그래서 얼른 자버렸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 그대로 아침이 되었다.


슬기
야 일어나!! ((세훈이 귀에


세훈
아 깜짝이야..


세훈
자고있는 사람을 그렇게 깨우냐...? (비몽사몽)


슬기
놀랬냐?? ㅋㅋ 그래도 이래야 얼른 일어나지 ㅎ


세훈
아 몇신데ㅡㅡ


슬기
7시반!


세훈
야 등교 8시반까진데 왜 이렇게 일찍 깨워ㅠㅠㅠㅠ


슬기
에이~ 든든하게 밥 먹구 가야지!


세훈
후.. 그래도 난 더 잘래


슬기
야! 일어나~ 밥 같이 먹자ㅠㅠ 혼자 먹으면 외롭단말야ㅠㅠ 흐어어엉 ㅠㅠ


세훈
아 알겠다 알겠어! 일어나면 되잖아~ 울긴 왜 울어..


슬기
헿.. 얼른 일어나서 씻구 거실로 나와~


세훈
어 알겠어 먼저 나가있어


슬기
응!!

세훈 엄마
오늘은 세훈이 잘 일어나니?


슬기
ㅎㅎ 네! 제가 깨웠어요

세훈 엄마
에고.. 아줌마는 매일 깨워도 안되던데.. 우리 슬기는 어떻게 이렇게 잘 깨운대?


슬기
세훈이가 저를 많이 좋아하잖아요~★

세훈 엄마
그렇지 그렇지~


슬기
헤헤

(벌컥)


세훈
뭔 얘기를 둘이서만 해?


슬기
ㅎㅎ 너 욕했어 (찡긋★)

세훈 엄마
왜! 슬기랑 나랑은 비밀얘기 있으면 안되냐~?


슬기
마자마자! 아줌마랑 나랑 비밀이 있을 수도 있지!


세훈
ㅇ..아니이.. 구게 아니라아.. 궁금하니까 구로치...


슬기
ㅋㅋㅋ 알겠어 알겠어 ㅋㅋ 얼른 앉아~ 밥 먹자!


세훈
칫...


작가 해윤
안녕하세욤~ 1일 1팬픽 실천중입니다~!


작가 해윤
내일 또 오도록 할게용~


작가 해윤
오늘도 재밌으셨다면 평점 5점 아시죵~? 댓글도 달아주세요!!


작가 해윤
그럼.. 언제나 그랬듯이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