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 我現在就放手
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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輝人
你是我嗎?


휘잉이는 평소에도 다니는 똑같은 골목길을 따라 회사에 가고있었다


휘잉
오늘 드럽게 춥네...흐으으


휘잉
영하 14도인데 체감 온도는 20도..


휘잉
(갑자기 주변 눈치를 보며)진짜 내 부장 설렁게그 수준네


휘잉
부장하니깐 급 빡치네;;


휘잉
어제 일 하자면서 자기 혼자 자고


휘잉
우리한테 일 다 맡기고!!!**


휘잉
짜증냐서 우리도 일 안 하고 놀았는데


휘잉
하필 소음이 커가지고 깨서 우리한테 겁나 욕하고


휘잉
부•잠•후 나중에 다시 도전해서 너 골탕 먹일거다^^


휘잉
혼잣말 하다보니 벌써 회사에 도착했네????


휘잉
하..고등학교 성적표 조작해서 대기업에 들어온건 좋은 데


휘잉
왜 하필 이상한 부장을 만나서..하..(끝까지 부장 욕)


휘잉
그래도 내 옆자리 이름 모를 잘생긴 직원 덕분에


휘잉
(죄 없는 땅에 침 뱉기)참고서라도 다닌다 퉼

휘잉이는 부장 욕을 하면서 집부터 회사까지 들키지 않고 무사히 들어가게 된다


휘잉
(억지 웃음)안녕하세요~


이창섭(부장)
우리 휘잉이 왔어?


이창섭(부장)
뭐해 왔으니깐 어서 커피 돌려야지


임현식(직장인)
우리 귀여운 막내 나는 커피 싫어하니깐 한 초코로 부탁해><


휘잉
(억지 웃음2)하하 네~


휘잉
(니네들도 다 죽었어^^)

회사에 제일 늦게 들어온 휘잉이는 1년 동안 막내 취급을 받으며

커피 셔틀을 맡고있었다(셔틀은 어디에나 있구나ㅠ)


휘잉
매일 매일 커피 10잔에 핫 초코 1잔..


휘잉
이젠 하도 익숙해서 물을 안 보고도 맞출 수가 있네????


휘잉
역시 이런거는 마무리로 침을 뱉어줘야지 캌퉤!!


휘잉
휘잉이는 마무리로 '성수'를 넣고 직원들에게 하나씩 돌린다


이창섭(부장)
크으-역시 1년차 커피 셔틀 커피 맛이 아주 죽여줘~


임현식(직장인)
핫 초코도 마찬가지~


휘잉
(끜킄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이여도 사람은 사람이군)


휘잉
(이런거는 눈치를 못 채서 아주 좋아☺)


이창섭(부장)
자 그럼 다들 커피도 마셨겠다


이창섭(부장)
다들 일 시작합시다!

*부장은 바로 잠에 든다


임현식(직장인)
(속닥속닥)내가 이럴줄 알았다니깐


휘잉
(속닥속닥)그러니깐효오


서은광(직장인)
(속닥속닥)오늘은 그냥 일 빨리 끝내고 집에 갑시다하


휘잉
(속닥속닥)그럽시다하

역시 부장은 일을 시키고 바로 잠에 들었다

하지만 왠 일인지 직원들은 평소와 다르게 일을 빨리 끝내고 집에 가자고했다

휘인이는 아무 말 없이 바로 그렇게 하자 했고 평소보다 빨리 퇴근을 했다


휘잉
휴 오늘은 평소보다 2시간 일찍 퇴근했다


휘잉
덕분에 회식도 빠지고 히히


휘잉
오늘은 그냥 집에 바로 가서 자야겠다


휘잉
흐아아아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