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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만난 너
오늘도 마찬가지로
아무일도 없었다
그래서 더
괴로운 하루였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마음 먹었다.
옥상으로 가기로
태산
여기서 보니까 진짜 한눈에 학교가 다 보이네…
그래도 이제 떠날 학교인데.
괜히 생각하지 말자.
그렇게 태산이 난간 밖으로 가려는 찰나에
누군가가 말을 걸었다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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