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的玻璃瓶 [BL/Rain]
11. 你的玻璃瓶


똑-

똑-

지훈의 유리병의 마지막 한 방울의 액체마저 떨어지자


지훈
흡.....으윽.......으아.....

지훈은 갑자기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냈다


순영
어? 뭐야 지훈아 괜찮아?

지훈이 유리병을 찾다 말고 갑자기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를 내자

옆에 있던 순영은 당황하였다


지훈
흐읍...으...아악...!

하지만 지훈은 지옥같은 고통스러움에 순영의 말이 들리지 않았고

순영은 그저 신음소리를 내며 고통스러워하는 지훈을 바라볼 뿐이었다


지훈
흐읍...아악....으...

지훈은 끝없는 아픔에 고통스러움이 극치에 달했고

결국

툭-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순영
ㅈ...지훈아? 왜 갑자기.... 유리병 찾는다메..왜 쓰러져....

갑자기 지훈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순영은 놀란듯 말을 얼버무렸다

드르륵-


정한
ㅁ..뭐야...?

지훈의 신음소리가 3학년층까지 들렸는지

정한이 헉헉대는 소리와 함께 지훈의 교실 문을 열었다


정한
왜 지훈이 저기 쓰러져있어....


정한
유리병 액체 흘렸어?


순영
아 갑자기 유리병 찾다가...신음소리 내면서 쓰러졌어요...

순영은 지훈을 걱정하는 정한에게 있었던 일들을 모두 알려주었다

잠시후


순영
그래서 유리병 찾다가 갑자기...


정한
하....그럼 쌤을 부르던가 해야지 후배님...


정한
쟤 진짜 소멸되기 직전까지 간 상태인데 이렇게 어버버하게 있지 말고...

그러고 정한은 교무실로 향했고

정한이 나가자

반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왔다

"헐 쟤 이지훈 아냐?"

반 아이들 중 한명이 쓰러져있는 지훈을 발견하자

반 아이들은 모두 지훈의 쪽에 시선을 두었다


순영
왜, 사람 쓰러진거 처음봐?

반 아이들이 하나같이 지훈을 바라보자

순영은 반 아이들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날렸다

드르륵-

순영의 말이 끝나고 나서

정한은 지훈이네 반 선생님과 함께 들어왔다

선생님
"ㅈ.. 지훈이.... 유리병 액체 흘러서 쓰러졌네...."

쓰러진 지훈을 보자 선생님은 잠시 당황한 듯 하였지만

침착하게 119를 불러 쓰러진 지훈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렇게 몇분 후

탁-

선생님
"지훈이 유리병 찾아보고 없으면 누가 지훈이 집 좀 다녀와라"

선생님
"가끔씩 지훈이 유리병 자기 집에 놔두고 오니까..."

지훈이네 선생님께서 교탁을 치며 말을 하였고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반 아이들은 보물찾기 하는 듯

교실 구석구석을 살피며 지훈의 유리병을 찾았다

하지만 지훈의 유리병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선생님
하...안되겠네...

선생님
권순영

교실을 샅샅히 뒤져봐도 유리병이 보이지 않자

선생님은 순영을 불렀다


순영
넵 선생님

선생님
너 저기 지훈이 친한 형이랑 지훈이 집좀 다녀오렴

선생님
혹여나 거기에 지훈이 유리병 있으면 바로 병원가고.. 지훈이 액체채워야 되니까..


순영
넵 선생님

그러고 순영은 교실 문밖에 있던 정한과 함께 지훈의 집으로 뛰어갔다

그시각 찬


찬
지금쯤이면 그 에텐새끼 고통스러워하겠지?


찬
ㅋㅋㅋ 생각만 해도 재밌네


찬
그 신음소리 진짜..실제로 듣고싶었는데..

찬이는 보석만 남은 지훈의 유리병을 보며 웃어대고 있었다

몇분 후

벌컥-


정한
여기가...지훈이 집이야 근데..


정한
지훈이네에 이시간쯤엔 아무도 없는데...

정한이 지훈의 집에 들어가면서 말했다

*정한이네와 지훈이네는 매우 친한사이라 정한이는 지훈이네 집 비번을 알아요!*


순영
일단, 나눠서 찾아볼까요?


정한
그래

그러고 순영은 방들 구석구석을 살폈고

정한은 부엌이나 거실 쪽을 살폈다

잠시 후

벌컥-

순영이 집의 맨 구석에 있는 방의 문을 열었고


찬
앗....안녕하세요오...?

찬이는 순영을 보자마자 만지작거리던 지훈의 유리병을 내려놓았다


순영
ㅇ..음? 너가 왜 지훈이 유리병 갖고있어...


순영
그것도 보석만 남은 지훈이 유리병을....

후하

요번화는 답답하지가 않넹....

아닌가?)))

뭐 그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그럼 독자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여

※눈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