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얼 저런일이 있었군요 초상권 침해죠 ㅠㅍ
혹시 국군 위문 편지 어플인 ‘더캠프’를 아시나요?
연식이 오래된 아재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입대한 훈련병의 생년월일, 입대일, 입대 부대를 정확히 입력하여
'보고싶은 군인'으로 등록하면 해당 훈련병의 인터넷 편지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근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백기였을 때 문제가 생겼는데
바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군 복무와 관련하여 국군 위문편지 앱인 ‘더캠프’는
초상권 및 성명권 무단 사용 문제로 논란이 되었는데요ㄷㄷ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허락도 없이
더캠프 앱에서는 진, 제이홉, RM 등을 위한 별도의 커뮤니티가 개설되었고
커뮤니티는 이름에 멤버의 이름, BTS라는 팀명, Official 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기에
자칫 공식적인 창구로 오해를 살 수 있어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이브는 위버스라는 별도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 있는 만큼
해당 커뮤니티는 공식 소통 창구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더캠프 운영사는 더 나아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과 사진을 활용하여
개별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인형, 명찰 등 굿즈를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려 했습니다.
더캠프의 커머스 채널인 더캠프몰에서는 인형에 탈부착하는 장병 명찰을 패키지로 판매했는데,
이 명찰에 BTS 멤버 실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인형은 개당 5만6000원 상당의 고가에 판매되었고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아티스트 이름'이란 지식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입장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2024년 2월 이후로
더캠프 운영사는 하이브 항의에 BTS 관련 게시물을 내리고
인형과 아티스트 명찰 패키지 판매도 중단했다고 합니다.
하이브는
“당사는 지난달 더캠프 운영사 측에 방탄소년단과 소속사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방탄소년단의 초상과 성명 등을 사용해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한 사실에 대해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이어 “회사와 아티스트가 막대한 자본과 노력을 들인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엄중한 조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이 군복무하고 있는동안
방탄소년단의 명성과 인기를 활용하여
국군 플래폼 자체 내에서 인형과 아티스트 명찰 패키지를 팔고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