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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장충 팬콘과 네 사람의 요즘

하이라이트 장충 팬콘과 네 사람의 요즘

비스트 시절부터 오래 지켜본 팬으로서 올해 하이라이트 소식은 유독 반갑습니다. 18년을 함께한 그룹이 아직도 새 콘셉트에 도전한다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데뷔 때부터 함께 나이를 먹어 온 팬이라 그런지 소식 하나하나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6 단독 팬콘이 열렸습니다. 제목은 18년차 아이돌인 내가 이세계에선 데뷔조 연습생이었고, 러닝타임은 150분 정도로 안내됐어요. 소속사 공지를 보니 경력이 모두 사라지고 다시 연습생이 된 네 사람의 재데뷔 이야기를 담았다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네 사람이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컸어요.

 

각자 활동도 꾸준히 이어 갔어요. 윤두준은 팬덤 서바이벌 예능에서 진행을 맡았고, 양요섭은 웹예능 요서비의 요즘것들로 시청자를 만났습니다. 이기광은 웹예능 언더비전에 출연했고, 손동운은 9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뮤지컬 곤 투모로우 무대에 서고 있어요.

 

양요섭은 11월 2일에 콘서트 잔상의 라이브 앨범을 낼 예정이라고 해요. 팬콘 무대에서 연습생 콘셉트로 다시 시작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떠올라서 오래된 팬으로서 괜히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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