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atus] The Power of Love

ep-8

-11월 중순…-

-여주 부른 엄빠-

여:하이

엄:ㅋㅋ앉아봐

여:…?뭔 일 있어…?

엄:그….

아:(눈치)

엄:….

아:너 때린 사람..

엄:이 사…

여:내가 맞은 거는 또 어케 알았대

엄:진짜 맞았어!?

여:조용히해 사람들 들어..

엄:어..

아:이 사람이야?

-사진 보여줌-

여:….우웅…..

엄:(섬뜩)

여:근데…이 사람 좀 이상하더라…?

엄:왜

여:막 자기가 친아빠라고 그러던데 

아:….맞아….

여:…..?(충격)..

엄:너무 오래 숨긴 거 같은데…이제 얘기 해야 될 거 같다…

여:…..?

엄:사실…우리 친엄마 친아빠 아니야…

여:뭐라고…?

엄:..진작에 얘기 했어야 되는데…미안…

여:….(뭐야…)

아:너 진짜 엄마 아빠가 너무 어릴 때 너가 생겨서…그런거야…

여:나 때린 사람은….

엄:너….친…아빠야..

여:헐

엄:…

아:…(무슨 말을 해야되지)

엄:그래도…엄마 딸이야 여주는

여:…우웅…

아:너도 알아야 될 거 같아서…

여:(친엄마는 왜 날 버린걸까….)

엄:…친엄마가…15살 때 널 가졌어…대신 키워줄 부모를 찾다가 엄마아빠 찾은거고…

여:….(그랬구나……근데….나 왜 버렸지…)

-별 말 없이…사실은 그냥 아무 생각이 안 들었다-

-집에 온 여주-

…….뭐지……내가…..?

-세벽에 스케줄 끝나고 전화한 웅-

왜 안 받지…? 일찍 잠들었나부다…

-세벽에 깼는데 뭔가 불안해서 집 가봄-

-여주 집 갔는데 여주 없음…-


뭐지..스케줄 없을텐데…?


-한편 여주..-

-집 앞 놀이터에 있다가…-
-술도 마시고..-

그래도 아직도 상황이 파악이 안 되고…

-한편 웅…-

뭐야….김여주!!!

……..

뭐지

-다음날 낮 12시가 되도 연락이 없음-

뭐야 진짜…(울먹)

동:왜???

여주가…집에 없고…스케줄 간 줄 알았는데…원래 끝나면 연락 하는데도…연락이 없어 애가…

동:…?

우:잠수 탄 거 아니야?

애가 잠수를 왜 타…(전화해봄)

-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뭐지…

대:뭐야….?

어트케…

동:(심각)갈만한 데는

거의 다 가봤는데…아니 다 가봤는데…

대:여주 누나 어머님 전화번호 알아요?

…걱정하시지 않을까..

대:그래도…여주누나가 먼저니까…


-한편 여주…-

-한강 공원 구석에 앉아서 생각중..-

(엄마아빠는…이런 딸을 뭐하러 키웠대….)

-엄빠한테 고맙기도 하고…여러 감정들이 드는 여주-

(…내가 없어지면..끝날 불행일까….)하아….

-걱정중인 예삐-

대:전화 해봐

웅:…지금…?

대:낮 2신대 뭐..거기 있을 수도 있지

웅:(전화함)

엄:여보세요…?

웅:네 어머님..저 웅인데여..

엄:우웅 웅이 잘 지냈어?

웅:네 근데..여주 혹시 거기 있어요…?

엄:아니…?

웅:아 넵..

엄:왜…?

웅:여주가 어제 점심부터 연락이 없어서요…

엄:..(섬뜩)…

웅:알겠습니다..

-전화 끊음-

없대…

동:….?

우:뭔 일 있었어?

아니..?

우:그럼 뭐야

…몰라..뭔 일은 있는데 애가 말을 안 해..

-그렇게 웅이는 걱정으로 밤을 지새웠고…-

-여주도 이런 저런 생각으로 못 자다가 2시간쯔 자고…
또 일어나서 앉아있다…밤을 지새우던 중이었다-

-앉아서 험한 생각도 해보고…좋게 생각도 하던 중인 여주-

-갑자기 뒤에 나타난 누군가-

?:야..!

네….?

친아빠:나다?ㅋ

………

친아빠:뭐하냐 구석진 데 앉아서

……가세요….

친아빠:싫어ㅋ

-한편 웅…-

하…밖이나 나가야지…한강공원이나 가야겠다…

-한강공원 와서 걷는 중-

…가시라구여….

친아빠:내가 왜?ㅋ

제발…때리지만ㅁ..

친아빠:(퍽퍽)

웅:뭐야…어…?(자세히 보니 여주)

으악…!!!

친아빠:입닥…

뭐야?(팔 딱 잡음)

친아빠:너야말로 뭐냐고

여주야 괜찮아…?

….(다리 힘 풀림)

여주야….(친아빠 보고)당신은 왜 사람을 때려!!!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