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a crush on Senior Hoodie

May 14th: Sports Day

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나는 백팀이었고 후드티 선배는 청팀이었다. 담임선생님이 우리팀이 이기면 떡볶이를 쏜대서 진짜 죽기살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종목인 피구, 백팀vs청팀의 경기가 있었는데 후드티 선배가 나만 빼고 내 주변 아이들을 다 맞추고선 나만 남으니 피구에서 손을 뗐다. 좀 설렜지만 우연이겠거니 하고 넘어갔다. 아, 물론 피구는 우리가 졌다. 발목을 겹질려버려서 넘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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