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아찔한 그들

앞집남자,최범규 05






이 글은 허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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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뱀파이어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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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간단한 장보러 현관을 나서는데 한달 전 앞집에 이사 온
한살 연하인 최범규도 집에서 나오는것이었다 날 보더니 눈이 초롱초롱







" 누나,어디가요?"









" 네?아 마트요"









" 저도 따라가도 되요?"











" 약속..있는거 아니었어요?"












"없어요 ㅎㅎ"












안된다고 해도 따라올거면서..집 근처 마트에 온 나와 범규
내가 어딜가든 강아지처럼 쫄래쫄래 다녔다 누가보면 남자친구라고
오해할 정도였으니 친화력이 말도 못하게 좋았다 내겐 남동생같은 존재다 
나 대신 카트를 밀며 내가 적은 메모를 꼼꼼히 보면서 카트에
 물건을 담는 최범규였다 엄마심부름하는 애같네











" 누나,저 이거 먹어도되요?"










" 그래요"









카트에 담은건 새로운 신상인지 처음보던 젤리였다
그렇다 범규는 젤리를 좋아한다 싱글벙글인 범규를 보니 
나까지 기분이 좋아졌다 이게 바로 엄마의마음인가?
 계산을 하고 장본건 배달을 시킨 후에 마트를 빠져나와
최범규와 나란히 걸었다 벚꽃잎이 떨어지는게 너무 아름다웠다
에잇,올해도 솔로여서 벚꽃놀이도 못가보고 처량한 내 신세야!!








" 와 예쁘다"









" 벚꽃 예뻐요? 누나가 더 예쁜데.."










" 네?"









" 벚꽃보다 누나가 더 예쁘다구"









가끔 깜박이 없이 훅 들어올때도 있다 뭐가 그렇게 좋은건지 떨어지는
 벚꽃을 잡으며 강아지처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최범규 풉 똥강아지같네
벚꽃이 흩날리는 나무밑에 서 있는 최범규 그모습이 너무나 이뻤다











" 누나 그거알아요?"









" ??"










"누나는 웃는게 세상에서 제일 예뻐요 ㅎㅎ"










수줍은 듯 얼굴이 붉어지는 최범규 모습에 나도 모르게 얼굴이 달아올랐다
이렇게 대놓고 플러팅을 하는데 안 설레는 여자가 있을까 
참,내가 웃는걸 보여준적이 있었나?










" 범규씨 그런 위험한발언은 하는게 아니에요 괜히 오해한다구"












" 진짠뎅  누나가 좋아서 하는 말이라구용"










" 크큼..알겠어요!장도 같이 봐줘서 저녁은 파스타해줄께요"











" 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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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요리를 마친 율은 범규에게 몇번 전화를 걸었지만 끝내 받지않았다
갸우뚱했지만 일이 있나싶었다 뭐 연락주겠지 어쩌지 2인분보다 더 했는데
 두개의 파스타가 담긴 접시를 바라보고며 큰 한숨을 쉬는 율











" 음,이걸 어쩌나 버리긴 아깝고 일단 먹자"











조용한 집안에 파스타먹는 소리만 들릴뿐이다 그때 현관문이 열리고
인기척이 느껴져 그 자리에서 얼어붙은 율은 범규인걸 확인하고 
한번 더 놀란다 뭐야?어떻게 들어온거야?소리도 못들었는데 가만,
그러고보니 범규의 상태가 매우 좋지않았다 불과 몇시간전만해도

싱긋웃으면서 같이 장도보고 같이 저녁을 먹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지금 범규의 모습을 보니 싸움을 한건지 얼굴에 상처와 복부를 움켜쥐고
비틀거리며 겨우 벽에 기대어 숨을 쉬고 있으며 저를 쳐다보는 범규였다










" 누..누나 "










" 범규씨 이게 무슨일이에요?"











" 나 아파..요"










"병원을 가야죠 "










" ..병원싫어 "











절뚝거리는 범규를 부축여 소파에 눕혔다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어디서 누구한테 맞고 다닌건지 걱정하며 범규의 상태를 살폈다
끙끙앓아 얼굴은 상기되었고 눈은 이미 인간의 눈동자가 아니었다
입술이며 상처들이 가득했다 율은 수건에 물을 묻혀 피가 굳어있는 
얼굴을 조심스럽게 닦아주자 쓰라린지 미간을 찌푸렸지만 곧 얼굴은 
평온해진다 서둘러 연고를 발라준 후 복부에 상처를 보기위해 셔츠단추를 

하나하나씩 푸는데 우연히 왼쪽 가슴에 자신과 같은 달모양점을 보자마자 
눈은 의심했다 저게 뭐야?나와 같은 점이잖아? 그것도 가슴부위에 
있는것까지 똑같잖아 연준.수빈은 그렇다쳐도 범규도 같은 달모양점이라니
그럼 혹시 최범규도 뱀파이어?혼란함도 잠시 복부에 상처를 
거즈로 닦으려는데 서서히 부위가 옅어지고 있는게 보였다












" 이게 무슨.."












" 누나 미안해요 이런식으로 내 정체 들키긴 싫었는데
내가 뱀파이어라서 실망했어요?"












" 그 얘긴 나중에 해요 열이 엄청 나잖아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에요"













" 풉 누나 차지하려고 목숨을 건 싸움을 했죠 "










" 지금 웃음이 나와?"









" 나 걱정해주는거에요?그럼 맨날 다쳐서 와야겠다"












스르륵 그말을 끝으로 아무말이 없었다 힘든지 축쳐진 범규 
식은땀을 닦아주고 몸은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그때 나타난
수빈은 범규 이마에 손을 가져대고 작은 빛을 내더니 
조금씩 범규의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졌고 숨소리만 들렸다












" 최범규 왜그러는지 알아?"











" 뱀파이어헌터가 나타났어 우리들 거의 인간으로 진화했고
특별한 힘이 있거나 대단한 초능력이 있는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헌터들이 우릴 노리고 있는것같아
그러다가 이렇게 된것같은데"












" 그럼 최범규는 괜찮은거야?"














" 응 당분간은 몸 사리고 있어야지 넌 내옆에 꼭 붙어있어
네가 어디에 있든 헌터들은 찾아낼거야"










율은 밤새 범규 곁에서 지켜주었다 깊은 밤,천천히 눈을 뜬 범규는 
옅은 신음을 내며 자신의 곁에서 자고 있는 율을 발견하고 침대에서
빠져나와 율을 안아들어 침대에 살며시 눕혀 이마에 입을 맞춘다
어느새 다가와 그 모습을 지켜보는 수빈은 표정이 한껏 어두진다












" 야 최범규 이번 한번만이다?내 신부 건들이지마"









" 왜 율이가 형 신분데? 아 여기에 증거가 있어서?
나도 있는데 이걸 어쩌나 "










범규는 손가락으로 율의 가슴과 자신의 가슴을 가르키며 피식웃었다
수빈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수빈이 순식간에 범규의멱살을 잡는다












" 이 자식이!기껏 살려줬더니 뭐?증거?"













" 수빈이형,율이 가슴의점을 보면 알수있겠네 
누구에게 더 반응하는지 말이야 뭐 보는게 쉽진않겠지만"












범규의 멱살을 잡고 있던 수빈의 손이 떨어지고 범규는 잘지내보자
라며 눈앞에서 사라졌다 한숨쉬며 어디서부터 꼬인거지 율은 나만의신부 
아니었던가? 혼란에 빠지는 수빈이었다 다섯뱀파이어에게 지독하게 
엮인지도 모르고 잘자고 있는 율이다










 판타지 어떻게 쓰는거에요???
어차피 수위글도 못쓰는 나란 여자
이곳은 미자분들도 많이 계시니까 
키스?노출?어차피 구체적이게
쓰진 않을거라서(필력딸려서못씀)
쓰다가 중간에 때려치울듯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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