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mon transfer student
First day of the new semester (2)


담임쌤
자자 오후 수업 시작하기 전에 할말이 있는데 우리반에 전학생이 왔다.

반애들
헐/얼굴실화임?/개 잘생김 ㄷㄷ/ㅁㅊ/남잔데 반하겠다..


김태형
안녕 내이름은 김태형 앞으로 잘지내보자.

담임쌤
저기 왼쪽 맨 끝자자리가 네자리다.


김태형
네,쌤

김아미
(헐..내 옆자리 잖아?! 아까봤으니까 인사 해야겠지..?)

김아미
아..그..안녕?

김아미
(내 말을 듣지 못한건지 아님 무턱대고 씹은건지 알수없었지만 어떤이유든간에 속상했다.)

김아미
(지은이에게)아..인사 괜히 했나봐..


이지은
낯을 많이 가리는 걸꺼야.

김아미
그래 뭐..그랬겠지?

쉬는시간

김아미
(수업시간에 잠깐 잠이들어서 종소리에 깼는데 아니나 다를까 김태형 주변엔 애들이 가득했다.김태형은 밝은 미소를 띠며 애들을 반겨주었다)

저기..태형아 여친없으면 나랑 사귈래..?

헐 ㅋㅋㅋ너 완전 막나간다 ㅋㅋㅋ

아 쫌 가만히 있어봐

태형아 우리 사귀자..


김태형
......


김태형
아 ㅎ 난 아직 누구랑사귈 생각 없어서

김아미
(바로 옆자리여서 애들이 하는 말이 그대로 전달됬다 애들이 너무 많아서 조용한도서관으로 가야 겠다고 문쪽으로 걸어갔는데)

(누군가 내이름을 부르는거 같아 뒤를 돌아보니 내얼굴을 바라보고 있는 김태형의 얼굴이보였다)


김태형
그 아미라고 했지? 아까 인사 못받아줘서 미안해 수업시간이라..

김아미
아 그랬구나.. 근데 왜 불렀어..?


김태형
아..그 나도 모르게 잡고 싶었나봐..


김태형
아! 근데 어디 가려는 길이었어?

김아미
도서관 갈려고ㅎㅎ

(나와 김태형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뒤에서 여자애들이 수군대는 소리가 김태형의 목소리보다 더 크게 들려왔다)

여자애 1
아 ㄹㅇ 김아미 ㅅㅂ련 왜 전학생 오자마자 꼬리 치고 지랄?

여자애 2
하..진짜 반마다 저런애들 꼭 있는데 왜저러는지 노이해 ㅡㅡ

여자애 3
야야 니네들이 이해해라 저런 년 들은 말로해선 안된다니까

김아미
(그애들의 얘기가 김태형을 지나 내 귀속으로 들어오는데 순간적으로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김아미
(내가 멍한표정을짓고 있자 김태형이 내 얼굴을 보곤 뒤에 있는 여자애들 한테 한마디 거들었다)


김태형
저기? 난 아까의 고마움을 표시하려던 건데 그렇게 오해하면 쓰나~같은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자?

여자애 1
어?나?

여자애 2
저기 태형아? 우리가 뭘..?

여자애 3
무슨소리야 태형아ㅎㅎ 우리 아무것도 안했어 ㅎㅎ


김태형
야 니들 멋대로 성 빼고 부르지마 기분 ㅈㄴ더러우니까

김아미
(김태형의 말을 끝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평범하게 보내진 못할거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