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ween this world and the next
Episode 01_ Miserably and Cruelly

설이진
2020.05.02Views 4

지이잉_ 지이잉

박여주
...?

박여주
- 여보세요?


박지민
- 야!!! 너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집에 안 와!??

박여주
- 아흐.. 귀 아파


박지민
- 너 좋은 말할 때 빨리 와라..

박여주
- 아 알겠어...

뚝_


김태형
지민이 형이야?

박여주
어..

박여주
나 가볼게

박여주
지금 당장 안 가면 죽여버릴거 같아서


김태형
ㅋㅋㅋ 데려다줄게

박여주
됬네요

박여주
그냥 나 혼자 갈게


김태형
괜찮겠어?

박여주
내가 누군데~

박여주
괜찮거든


김태형
ㅋㅋ 그래 그럼 조심히가고


김태형
낼 학교에서 보자

박여주
ㅇㅋㅇㅋ

박여주
잘가!! (흔들흔들)

박여주
끄어.. 피곤하다

???
...ㅎ

???
잘가, 아가야 ㅎ

푸욱_

박여주
!!!!!?!

박여주
..하악... 흐....

박여주
ㅅ.. 살려..주..세요....

-


-


그렇게 서서히 의식을 잃어갔다

그 차디 찬 바닥에 피를 흘리며



비참하고 잔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