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be annoying
#3 Stop annoying me



이지은
"이지은"

. . .


김예림
"끝이야...?"


이지은
"응, 뭐 더 해야해?"


이지은
"나이는 알고, 성별도 알면 다 됬네."


이지은
"안그래?"


이지은
"뭐, 주민번호까지 알려줘?"


김예림
"아니, 그런건 아니고..."


이지은
"그럼 얼른 가죠, 슬기씨?"


강슬기
"응...."


강슬기
"여기가 너희가 앞으로 지낼 곳이야!"


강슬기
"룸메는 사다리타기로 정했어."


배주현
"예~!"


배주현
"나 너랑 같은 방~!"


배수지
"역시 우린 운명~❤"


이지은
"전달 사항 더 없죠?"


강슬기
"어...."


이지은
"그럼 먼저 들어갈게요."


강슬기
"그래..."

쾅-!


김예림
"언니들, 지은언니 원래 저런 성격이에요?"


배수지
"왜, 싸가지 없어보여?"


김예림
"아니 그런건 아니고..."


김예림
"좀 무서워서...."


배주현
"지금은 저렇지만 지내다보면 우리처럼 편해질거야:)"


김예림
"응!"


김태형
"우린 왜 합방이냐....."


박지민
"그러게...."


정호석
"어떻게 셋이서 한 방을...."

그렇게 주현&수지, 지은&예림, 태형&지민&호석, 남준&정국으로 룸메이트가 정해졌다.

주현&수지


배주현
"아니, 그래서 그때 - "


배수지
"아, 맞앜ㅋㅋ"


배수지
"그때 내가 - "

정말 시끄럽겠군, 이방은....

태형&지민&호석


박지민
"156, 156, 156, 156"


박지민
"1!"

자신이 만든 덧에 걸린 지민에 폭소를 터뜨리는 호석과 태형, 정국.

응?

정국아, 언제 그 방으로 갔니?

남준&정국

사각 사각

정국이 없으니 조용히 문제를 푸는 남준.

그 방에는 연필로 글쓰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참 신기하단 말이야...

어떻게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지?

지은&예림

지은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짐 정리도 안하고 노트북을 켜 일을 시작한다. (무슨 일인지는 나중에 나오니 언급하지 않겠음.)

지은은 일을 하다 걸려온 전화를 받곤 화를 낸다.


이지은
"누가 일을 이따위로 처리해?"


이지은
"이 일이 만만해?!"


이지은
"지금 윗대가리 회사에 없다고 일 대충하나보지?!"


이지은
"이 보고서 다시 작성하고, 일 이따위로 할꺼면 사직서 내고."

뚝-


김예림
'지은언니한테 깝치지 말아야겠다..."

-

그렇게 지은은 화가 나 있는 상태에서 일을 계속 하였고,

예림은 그런 지은을 피해 주현&수지 방으로 피신(?)을 했다.

그렇개 3명의 수다는 시작되었다.

-

또 많은 시간이 흐르고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다.

그때 지은의 방에 노크를 하고 들어오는 지민.


이지은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