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let the word family fool you into understanding us.”

Episode 19: The Beginning of a Change in Relationships + Announcement

똑똑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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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들어간다

덜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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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무슨 일이야?

침대에 걸터앉아 핸드폰을 하고있던 정국이 정아가 들어오자 정아에게 시선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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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그냥, 여주는 어떤가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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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김태형이 달래주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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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아...

문 손잡이를 잡고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정국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정아의 손목을 낚아챘다.

맥없이 끌려가는 정아의 얼굴에 당황함이묻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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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전정아, 너 어릴때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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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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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응, 어릴때. 8살 쯤이였나?

어느새 정아와 같이 나란히 앉은 정국이 정아에게 물었다. 그러자 곰곰이 생각하는것 같던 정아의 얼굴에 씁쓸한 미소가 나타났다.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는 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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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있잖아, 난 어렸을때 너 많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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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지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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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금은 뭐,.. 그다지?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애매모호한 대답에 정아가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온 정국의 말에 정아가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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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저번에 여행갔다 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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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렸을적 생각하니깐, 우리 좋은 추억밖게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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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안그런거 같은데 은근히 한결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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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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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어떤 사건하나로 좋은 추억이 다 사라진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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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무 잔인하잖아

고개를 푹 숙인 정아가 옷 소매를 꽉, 잡았다. 다 맞는말이여서. 괴로웠던 기억을 곱씹어 보았다.

곧게 뻗은 정아의 눈썹이 꿈틀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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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그 잔안한걸 너가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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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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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렇지...

의외로 순순히 인정하는 정국,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정아는 궁금했다. 이게 변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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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잠깐에 변덕은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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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런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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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사과하고싶어...

그 순간 울컥한 정아, 감동받아서?.. 아니다. 정국의 저 말이 너무 뻔뻔해서.

앉아있던 정아가 일어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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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내 10년에 시간을 사과로 덮을려고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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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그건 큰 오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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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그렇게 사과를 받고싶으면, 진심으로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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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가식적이거나 위선적인 태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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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아

진짜 네 마음을

그러며 문을 닫고 나가는 정아, 정아가 나간 문을 빤히 응시하던 정국이 깊에 한숨을 쉬었다.

정말 미안하다 전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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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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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작가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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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여러분 급 전개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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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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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그리고 눈팅이 너무 많아서요 ㅠ 좀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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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또 아직 초보고 그래서 제 글이 많이 미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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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그럼에도 꾸준히 봐주시는 여러분들께 매우 감동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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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더 잘 쓰고싶지만 제 마음데로 안된다는게 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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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오늘 한 말을 다시 간추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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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눈팅 적당히!😭 미숙한 필력인데도 좋아해주시는 분들 매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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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국

급전개인건 사과드리고요!

tmi ) 이제 슬슬 정아와 애들 관계를 풀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