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oyfriend to boyfriend
(Episode 114) 3 Years Ago (Yeoju City)



선여주 ( 당시 22살 )
벌컥 ) 아 짜증나…


민윤기 ( 당시 22살 )
왜 뭔데


선여주 ( 당시 22살 )
회사 일이 너무 많아…


민윤기 ( 당시 22살 )
ㅋㅋㅋㅋㅋㅋ


민윤기 ( 당시 22살 )
그러게 내가 일 좀 더 배우고 회사 세우자고 했잖아


선여주 ( 당시 22살 )
치…


민윤기 ( 당시 22살 )
내일부터 너 출장이지?


선여주 ( 당시 22살 )
엉


민윤기 ( 당시 22살 )
짐은 다 싸놨어?


선여주 ( 당시 22살 )
어~이미 진작에 다 싸뒀지


민윤기 ( 당시 22살 )
그럼 내꺼만 싸면 되는거임?


선여주 ( 당시 22살 )
머야 너 아직도 안 싼거야?


민윤기 ( 당시 22살 )
니 일 도와주느라 못 싼거야ㅡㅡ


선여주 ( 당시 22살 )
아;ㅋㅋㅋㅋㅋ지송~

털썩 )


민윤기 ( 당시 22살 )
하아~ 힘들어


선여주 ( 당시 22살 )
ㅋㅋㅋㅋㅋ 도착하면 할일 많으니까 좀 자둬


민윤기 ( 당시 22살 )
눈을 감으며 ) 그래야겠어


선여주 ( 당시 22살 )
나도 자야징~


민윤기 ( 당시 22살 )
슬쩍 여주를 보며 ) 야 여기 담요 없냐?


선여주 ( 당시 22살 )
담요? 있을텐데??


선여주 ( 당시 22살 )
두리번 ) 어? 없네?


선여주 ( 당시 22살 )
하나 달라고 하지 뭐


선여주 ( 당시 22살 )
여기 담요 하나만 주세ㅇ…


민윤기 ( 당시 22살 )
두개 주세요


선여주 ( 당시 22살 )
뭐야?


민윤기 ( 당시 22살 )
난 안 덮어?


선여주 ( 당시 22살 )
너꺼 달라한건데…


민윤기 ( 당시 22살 )
…;;; 그럼 넌 안 덮어?


선여주 ( 당시 22살 )
아 그러네


민윤기 ( 당시 22살 )
에혀 멍청이


선여주 ( 당시 22살 )
닥쳐랑ㅎㅎ


민윤기 ( 당시 22살 )
;;;크음…

몇시간 후 )

윤기는 잠을 자다 눈을 떴고, 옆에서 자고 있는 여주를 빤히 보고 있었다


민윤기 ( 당시 22살 )
빤히 - )


선여주 ( 당시 22살 )
😴😴


민윤기 ( 당시 22살 )
(피식)


선여주 ( 당시 22살 )
잠꼬대 ) 으으.. 추워어…


민윤기 ( 당시 22살 )
??

여주는 담요로 상체를 다 덮었기에 짧은 치마를 입고 있던 여주의 다리가 다 보였다.


민윤기 ( 당시 22살 )
……

윤기는 자신의 담요를 여주 다리 위에 올려두었다.


민윤기 ( 당시 22살 )
덜덜 ) ..에휴…

또 몇시간 후 )


선여주 ( 당시 22살 )
스르륵 )


선여주 ( 당시 22살 )
아오.. 비행기는 역시.. 적응 안 간다니까…


선여주 ( 당시 22살 )
읭? 왜 담요 두개지?

여주는 바로 윤기쪽으러 시선을 돌렸다.

윤기는 몸을 살짝 떨며 자고 있었다.


선여주 ( 당시 22살 )
….(피식)


선여주 ( 당시 22살 )
어휴..짜식..

여주는 무릎에 있는 담요를 윤기에게 덮어주려던 그때

탁 )

윤기가 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선여주 ( 당시 22살 )
ㅁ,뭐야.. 놀랬네..


민윤기 ( 당시 22살 )
니가 덮어


선여주 ( 당시 22살 )
어?


선여주 ( 당시 22살 )
아니 너 이렇게 떨면서 무슨..


선여주 ( 당시 22살 )
나 괜찮아, 그러니까 너가 덮ㅇ..


민윤기 ( 당시 22살 )
내가 안 괜찮아


선여주 ( 당시 22살 )
뭐?


민윤기 ( 당시 22살 )
왤케 짧은거 입고 왔어, 신경쓰이게


민윤기 ( 당시 22살 )
너 다리 신경쓰느라 못 자는것보단 내가 추운게 낫다고


민윤기 ( 당시 22살 )
손목을 놔주며 ) 그니까 그거 덮고 있어 제발


선여주 ( 당시 22살 )
화악 ) ..//// ㄱ,그래…


민윤기 ( 당시 22살 )
나 다시 잔다


민윤기 ( 당시 22살 )
깨우지 마


선여주 ( 당시 22살 )
어어…


선여주 ( 당시 22살 )
윤기를 빤히 보며 ) …..

몇십분 후 )


선여주 ( 당시 22살 )
..야.. 자냐?


민윤기 ( 당시 22살 )
….


선여주 ( 당시 22살 )
…아 진짜..


선여주 ( 당시 22살 )
진짜…자?


민윤기 ( 당시 22살 )
……


선여주 ( 당시 22살 )
아 나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선여주 ( 당시 22살 )
나 왠지 너 다시 좋아하는거 같아…


선여주 ( 당시 22살 )
너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나 왜이러냐 진짜..?


민윤기 ( 당시 22살 )
……


선여주 ( 당시 22살 )
지민이도 있는데… 하…


선여주 ( 당시 22살 )
아 몰라…


선여주 ( 당시 22살 )
하아… 다시 자야지…

여주는 다시 눈을 감았고, 윤기는 여주의 말을 이미 다 들은 후 였다. ( 비행기에서 다 들었다는 말은 이미 “75화 직진” 에서 윤기가 한말이에여ㅋㅋㅋ)


민윤기 ( 당시 22살 )
….(피식)



탄이탄쓰 (작가)
“아유ㅜㅜ 퍽퍽 치지 마셔유”



탄이탄쓰 (작가)
“때리지 않으시는거 맞죠..?ㅎㅎ..;;”



탄이탄쓰 (작가)
“안돼요! 우는건 안돼!! 뚝!!!”


탄이탄쓰 (작가)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봐요! 안뇽💜💜💜️”


탄이탄쓰 (작가)
“아 맞다! 여러분 저거는 어면히 여주의 과거 내용이에요! 지민이에게도 아름이와의 과거가 있으니 여주도 해야할 거 같아서 한겆니당!”


탄이탄쓰 (작가)
“여러분의 반응이 너무 안 좋으니.. 여주 과거는 이번편까지만 하고 그만할게영..ㅎㅎ”


탄이탄쓰 (작가)
“그리고 여러분께서 불안해 하시니 하나 말씀 드리자면~ 여주는 윤기랑 안 만나요ㅎㅎ 그냥 외로울때 윤기에게 잠깐 흔들렸을뿐ㅎㅎ”


탄이탄쓰 (작가)
“절때 안 만났구 현재에서도 만날일 없으니 걱정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