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ot interested in older people
#16. Meeting



박보검
" 그럼.. 핸드폰 가지고 의자 올리고 가라 "

학생들
" 네에에! "


전정국
얼른 발걸음을 재촉했다


전정국
' 왜 하필 벤 탄다 해서.. 짜증나게 '


전정국
저기 멀리 보니 기사랑 경호원이랑.. 있었다


전정국
도대체 기사랑 경호원은 왜 필요한건지 모르겠다


전정국
" 택시타고 가면 되는데.. "

경호원
" 오셨습니까 도련님 "


전정국
" 말 놔 "

경호원
" ... "

경호원
" 도련님 착각하지 마세요 "


전정국
" 정국이라 불러 "

경호원
" 도련님 , 출발하겠습니다 "


전정국
" 하.. "

경호원
" 무슨 일 있으신지요 "


전정국
" 나 안 가면 안돼? "

경호원
" 네 "


전정국
아무래도 아침에 누나의 표정이 너무나도 신경쓰였다


전정국
" 하아 "


전정국
누나의 표정이 평소완 너무 달랐으니까


전정국
나에게 쌀쌀맞았다기 보단


전정국
그 때 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신경쓰여 보였다


전정국
그 마음도 모른채 단호하기만 하다


전정국
" 쨀래 "

경호원
"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전정국
" ... "


전정국
그래 내가 여기서 반항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전정국
발버둥을 치나마나 아버지껜 그저 귀찮음의 대상일 뿐


전정국
타격 조차 하나도 없었다


전정국
그렇게 1시간을 차안에서 보내고 있었나..


전정국
회사가 보이기 시작했다


전정국
워낙 큰 기업이여서 그런지 , 건물은 높고 클 수 밖에 없었다


전정국
건물 맨 꼭대기에 'B×××××' 이라 써있는게 왠지 모르게 짜증났다


전정국
' 하아.. '

경호원
" 도련님 도착입니다 "

경호원
" 내리시죠 "


전정국
" 어...그래 "


전정국
( 뚜벅


전정국
( 뚜벅_


전정국
( 뚜벅


전정국
( 뚜벅_

경호원
" 들어가시죠 "

( 남준이는 관련 없어요 허헣 )


전정국
문 앞에서 살짝 망설이고 있을 때 안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버지
" 들어와라 "


전정국
소리가 들렸나보다 싶어서 얼른 문을 열고 들어갔다


전정국
(끼익

아버지
" 조금 늦었네 "

경호원
" 차가 조금 막혔습니다 "

아버지
" 음..그렇군 자넨 그만 나가봐 "

경호원
" 네 "


전정국
경호원이 나가고 문이 닫히자


전정국
사무실 안의 공기는 싸늘해졌다

아버지
" 흠흠.. 오면서 오시 싫다고 계속 말했다지? "

아버지
" 따진다고 말이야 "


전정국
" ...경호원ㅇ.. "

아버지
" 기사다 "


전정국
" 아.. "


전정국
이런 망할 기사가..


전정국
" 오늘.. 왜 부르신겁니까 아버지 "

아버지
" 오늘 회의 있다 "

아버지
" 참석해라 "


전정국
" 제가요? 회의라고는 한번도 나가게 안하셨잖아요 "

아버지
" 회의 주제가 너희들 연령대에 관한 회의여서 그래 "


전정국
" 너희들이라뇨 "


전정국
" 어디랑 회의하는데요 "

아버지
" ..V회사다 "


전정국
" .. 아버지 "

아버지
" 기회야 V회사보다 우리가 훨씬 뛰어나다는 걸 알려줄 수 있을거야 "


전정국
" 그래도 그 회의에 제가.. "

아버지
" 이미 얘기해놓았다 "


전정국
" 예? "

아버지
" 군말말고 1시간 뒤니까 조금 자료도 좀 읽어보고 ppt도 좀 봐라 "


전정국
" ... 네 "


전정국
V회사가 어떤 회사냐 하면..


전정국
V회사와 우리 회사는 전자기기 회사들이다


전정국
그러니 당연히 라이벌일 수 밖에 없지만


전정국
선의는 커녕 완전 사이가 안 좋다고 봐야한다


전정국
그건 아마 전국민이 알만한 거니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전정국
내가 이렇게 끌려다니는 이유라 하면


전정국
나는 , 외동이기 때문이다


전정국
아버지께선 무조건 나에게 회장자리를 맡기고


전정국
내 후세에서도 V회사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전정국
열심히 날 교육하려 드는거다


전정국
솔직히 난 CEO쪽 아닌데 말이다

1370자


뿌빠뿌
큼...이정도면 스토리가 예상이 가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