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with the Bunsodan
Bunssodan tailing the female lead


그렇게 다음날 비가 내리던 날이었다.

"쏴아아"

김여주
참 나랑 잘어울리는 날씨네

김여주
비는 또 드럽게 많이 오네..


박우진
"....저기..여주야.."

김여주
"응..왜?"


박우진
"..어제는 미안.."

김여주
"빵먹은거?상관없어"


박우진
"...."


박지훈
"....."

그리고는 여주는 집밖으로 나갔다.


박우진
"쟤 어디가..?"


박지훈
"..왜 나 한테 물어봐?"


박우진
"쟤 따라가자"


박지훈
"쟤를?미행하자는거야?"


박우진
"응"(끄덕끄덕)


박지훈
"아 진짜 가지가지한ㄷ.."

우진이는 우비두개를 챙기고 지훈이의 손을 잡고 여주를 따라 나갔다.

"쏴아아"


박지훈
"그냥 우산쓰지 왜 우비야..!"


박우진
"우산쓰면 들킬확률이 높아"


박지훈
"..하아..진짜 이게 뭐하는 짓이야..들키면 니 알아서 해"


박우진
"쟤또 어디간다"


박지훈
"...여주 말이야 걔..우리랑 한번도 떨어진적 없는데..오늘은 왜 그럴까.."


박우진
"그니까 미행하는거야"


박지훈
"....."

여주가 간 곳은 PC방이었다.


박지훈
"...이게..뭐야..?"

분쏘단은 PC방에 처음 와봤기 때문에 PC방을 알지 못하였다.


박우진
"...그냥 여기서 기다릴까.."


박지훈
"..야 나가서 기다ㄹ.."

PC방 아저씨
"몇시간 하실꺼에요?"


박지훈
"..네?"

PC방 아저씨
"하아..몇시간 하실꺼냐고요"


박우진
"저 여자얘가 했던시간..이요.."

PC방 아저씨
"누구말하는거에요..?"

PC방 아저씨의 말투는 되게 짜증나는 말투였다.


박우진
"아까 왔던 여자얘요"

PC방 아저씨
"그럼 2시간 해드릴께요 아무데나 앉아요"


박지훈
"...야 우리 할줄도 모르잖아"


박우진
"그냥 컴퓨터인데 뭐"

그냥 컴퓨터랑 다릅니다.


박지훈
"이게 뭐ㅇ.."


박우진
"아!이거 그거네"


박지훈
"뭔데..!?"


박우진
"형이 하던거 오버시계"


박지훈
"지성이 형이 이걸 한다고?"


박우진
"어 오버시계 이거 디발도 있고,겐자도있고"


박지훈
"뭐래는거야.."


박지훈
"어떻게 하는건데"


박우진
"그건 나도 모르고"


박지훈
"그럼 아는게 아니지.."


박우진
"어!저기 여주다!"

여주는 분쏘단과 좀 멀리있었고 오버시계를 하고있었다.

김여주
"아 시발!폭탄처지를 하라고 좀!다이아면 그정도는 해야돼는거아냐?!"


박지훈
"..저건 여주가 아닌거 같아.."


박우진
"...여주맞아..왜그래.."

그렇게 두시간뒤..


박지훈
"쟤 나간다 가자"


박우진
"근데 우리 계속 여기있던거야?"


박지훈
"할께없었으니까 계속앉았있었지 뭐.."

PC방 아저씨
"돈 내세요"


박지훈
"아..얼만데요?"

PC방 아저씨
"둘이 만2천원이요"


박우진
"아 뭐이리 비싸..한것도없는데.."


박우진
"자 여기요 됐죠?"

PC방 아저씨
"네 가세요"

"쏴아아아"


박지훈
"대체 어딜가는걸까.."


박우진
"...이제 집가는거아니야?"


박지훈
"...가면 알지 뭐.."

지나가던 아저씨
"안녕하세요ㅎ또 만났네요"


박지훈
"저 분은 누구지..?"


박우진
"......저사람 어제 수조관가다가 만난사람.."

김여주
"...싫다구요..왜 자꾸..경찰부를꺼에요.."

지나가던 아저씨
"저 나쁜 사람 아니에요.."

김여주
"..사람이 싫다는데 왜 자꾸 붙으세요?"


박지훈
"니가 힘쎄니까 저 아저씨좀 말려봐.."


박우진
"....."

지나가던 아저씨
"저 엄청 참았어요.."

라면서 아저씨는 여주 손목을잡고 어딘가로 가려고 했다.

김여주
"아 씨 이거놔요!"


박지훈
"..야 박우진!"


박우진
"...아..알았어.."


박우진
"하..진짜 아저씨 대체 왜 자꾸 얘 괴롭혀요?"

김여주
"..우진이..?"

지나가던 아저씨
"아씨..또 너냐..?"


박우진
"네 전데요..?불만있어요?"

아저씨는 우진이에게 다가가며 우진이에게 손찌검을 했다.


박우진
"아..씨.."


박지훈
"...우진아!박우진!괜찮아?"

지나가던 아저씨
"존나 버르장머리가없네 썅"

김여주
"....박지훈..?"

그러면서 아저씨는 또 갔고..

김여주
"..박우진..괜찮아..?"


박우진
"..아 괜찮아.."

김여주
"너희..나 따라온거야..?"


박우진
"..그냥 걱정돼서.."


박지훈
"우리랑 한번도 떨어진적 없잖아.."

김여주
"..하..진짜..집에가자.."

김여주
"그니까 왜 따라와서.."


박지훈
"...미안.."


박우진
"..."


박우진
"..너 좋아하니까..많이 걱정돼서.."


귀여운 단화
저 오버시계해요ㅎ..


귀여운 단화
..ㅎ..분량조절 실패해서...망했어요 홓홓..!


귀여운 단화
그나저나 우진이는 드디어 고백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