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gae Tteok Shop 2
In the mood for love(6)


연주
아니.. 난 이제.. 어디 있어야 되지..

그때 뒤에서 지민이란 남자가 나타난다


지민
님아

연주
왜..


지민
왜 여기서 이러고 있음

연주
오빠가 쫒아냄


지민
아...


지민
혹시


지민
내 병실 비었는데 내 병실에서 잘래??

연주
그래도 되고..

연주
오빠 엄마는??


지민
뭐 가져다주시러 오는거라 이젠 안올꺼야

연주
그래...?


지민
그럼 난 나간다

연주
오빠 근데..


지민
왜 같이 자줘?

연주
됫거든!!!


지민
장난이야 장난! 나 나간다

연주
엉!!

지민이란 남자가 나간다

연주
편! 하구만

그때 병실의 문이 열린다

지민이 엄마
지민아 니 약...

연주
오잉..

연주
안녕하세..

찰싹!!

지민이 엄마
너...넌 누군데 우리 지민이 병실에 있는거야!!!

연주
저.. 그.. 그게..

말해야되는데

말해야지 오해를 푸는데

왜 난 말을 못하고 있을까


지민
문이 왜 열려있..


지민
엄마..?

지민이 엄마
지민아! 이여자 누구야!!


지민
엄마.. 제발..

지민이 엄마
지민아.. 엄마가 말했잖아.. 응..? 엄마가 다..


지민
엄마.

지민이 엄마
왜?


지민
나 이제 힘들어.


지민
엄마가 이렇게 내 주변인 정리해주는것도.


지민
엄나가 이렇게 내 지인들 때려가면서 날 지키는것도.


지민
이젠 너무 너무 힘들다고.

지민이 엄마
내가 널 어떻게 키웠..


지민
그래.


지민
엄마는 날 힘들게 키웟어.


지민
유치원때 이후로.


지민
집에 감금 시켜두곤 공부 시키고.


지민
바깥세상이란 고작 방에있는 창문으로 보이는거랑. 학교 오고 갈때뿐.


지민
친구들을 사귀어도 모두 엄마가 정리.


지민
엄마도 엄마의 나름의 방식이였겠지.


지민
그런데 난 너무 힘들었다고.

지민이 엄마
지민아...

지민이 엄마
엄마가 그정도로 힘들었니..


지민
응.

지민이 엄마
엄마가 너에게 상처주는 일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한거였구나

지민이 엄마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러

지민이 엄마
그래도 차츰 나아질줄 알았는데

지민이 엄마
아니더라 지민아

지민이 엄마
엄마가 다 잘못했다


지민
엄마..?

지민이 엄마
(지민이의 얼굴을 만지며) 엄마가.. 태어나서 용돈도 한번 못줬구나...

어머니에 주머니에서 꾸깃한 만원짜리 3장이 나온다

지민이 엄마
여기..


지민
엄마.


지민
울지마요.

지민이가 자신의 외투를 꺼내온다

지민이가 자신의 외투안에있는 1억짜리 수표를 건낸다


지민
엄마... 용돈은 이제 내가 줘야될것 같아.

지민이 어머니가 수표를 받으며 말한다

지민이 엄마
많이 컷네.. 우리 지민이..


지민
엄마.


지민
미안해.


지민
엄마 몰래 자해하고 엄마를 뒤에서 욕한 나를 용서해줄수 있어?

연주
(눈을 크게 뜨며)(마음속으로) 자해를!?!?

지민이 엄마
지민아


지민
응...

지민이 엄마
엄마가 더 미안하다

지민이 어머니가 나가려고 할때였다


지민
엄마.

지민이가 자신의 손에있는 외투를 어머니깨 걸쳐주곤 말했다


지민
사랑해요.

지민이 엄마가 웃어보이고는 병실을 나간다

지민이가 주저앉으며 눈물을 흘린다


지민
울...울면.. 안되는데..


지민
흑..

지민이의 울음소리가 병실에 울려 퍼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