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
classmates


주이
"뭐 땜에 옥상으로 오라는지..뭐..일단 가보자

08:02 PM
주이는 정국의 말에 옥상으로 올라갔다.

주이
잠깐..내가 왜 옥상에 와있는거지? 꼭 갈 필요없잖아 다시 생각해보니깐 아까는 궁금해서.. 끌려왔는데...ㄷㄷ


전정국
야 너 왜 이렇게 늦게오냐?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다고!

주이
선.배 죄송합니다..근데 왜 부르셨습니까?


전정국
할 말이 있어서 불렀지. 그럼 뭐하러 널 불러?

주이
"허 참..어이가 없네 그리고 칙칙한건 여전하네.."


전정국
너 뭐라고 했냐?

주이
아닙니다요. 그나저나 빨리 말하셈요.저 바쁘거든요.괭~장~히.


전정국
일단 친구여도 선,후배 관계는 철저히 지켜라. 그리고 뭐 내가 착하니깐 병원에 대해 알려주도록 하지..

주이
'허..어이가 없네..그걸 말할려고 피같은 내 시간을..' "예예 선배"


전정국
그럼 난 간다.

주이는 옥상에서 돌아와 자신의 데스크에 앉아 일을 봤다.

주이
'허 진짜 어이가 없네 그런걸로 날 왜 부르는지..'

주이
그나저나 첫날부터 정신없었네..빨리 가운이랑 옷 입고 공부나 해야지...


김태형
주이야 이 차트좀 정리해주겠니? 나 바빠서

주이
넵! 팀장님

09:30 PM
1시간 30분 후...

주이
하암! 다했다! 이제 밥먹으러...벌써 시간이! 늦게라도 밥먹으러 가야지..

주이
역시 밥만큼 좋은건 없지ㅎㅎ 어디보자 오늘 메뉴가...돼지고기? 오예! 내가 좋아하는 비빔밥ㅎㅎ


전정국
하..배고파.. 일하니깐 더 배고프네..저녁인데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담..

주이
헐? 선배?(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졌다..) 뭐야..선배도 왔자나! 최대한 들키지 않게..

주이
역시 꿀맛!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병원이라서 그런가?..꿀맛이네..쩝쩝


전정국
아..자리가 없네..엇 저기 빈자리다!

주이
선배 없지? 엇 깤!


전정국
뭐야? 네가 왜 여기있어!

주이
선배야 말로! 왜 여기있어요!


전정국
밥 먹으로 왔지! 풋 음..풋!

주이
왜 웃어요!


전정국
볼에 밥풀..자 때줄께..

주이
'뭐야...그 다정함은..생전 처음이네..'


전정국
드러워

주이
'그럼 그렇지 저렇게 다정한 사람이 아냐..'저 먼저 일어날께요.'



전정국
'뭐야..먼저 가고..심심했는데..'

주이
하..더..해야하는데..졸려..



김태형
난 먼저 잔다.아디오스

주이
주무세요..나도 자야 하는데..

정국이가 밥을 먹고 들어왔다


전정국
불이 꺼저있네..어 주이 아냐? 왜 저기 있지? 안자고..어 책상에서 자네?


전정국
정말 지금이나 예전이나 똑같아..책상에서 자는거..휴..내가

정국이는 주이를 침대에 데려다 준다


전정국
헥..무거워..아까 저녁도 엄청 먹더니..

주이
냠냠..전정국 칙칙한 놈! 미워! 냠


전정국
....미안해...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