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rother's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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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Views 88

나는 어느때와 같이 애들이랑 학교에서 떠들면서 놀고있었다


이은상
오늘 급식 뭔지 아는사람~


강민희
아씨 깜박하고 안 보고 왔다..


김요한
오늘 그냥 평범하든데?


차준호
그래서 메뉴가 뭔데?


김요한
그건 나도 잘 몰라..


손동표
어휴...

시시콜콜한 얘기를 하고 있을때 저기 멀리서 강민희를 부르는 여자 후배가 있었다


강여주
...오빠!


강민희
어? 여주야!

나는 그 강민희가 그렇게 이쁘다던 여동생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애들이 제가 강민희 동생이야? 하면서 가길래 나도 따라가서 얼굴을 봤는데

시원시원하게 생기고 이목구비가 뚜렷한게 내 이상형이였다

한마디로 나는 그때 첫눈에 반했었다


이은상
니가 강민희한테 말로만 듣던 동생이구나


이은상
진짜 이쁘다...

나는 그순간 사심이 나왔다

다행히 다른애들의 주접때문에 너는 내가 한말을 잘 못들었던것 같다

종이 쳐서 너는 돌아갔고 우리도 반으로 들어갔다

나는 계속 너가 떠올라서 수업시간에 멍때렸다


손동표
야 너 왜 이렇게 멍때려


손동표
뭔 생각해?


이은상
여주생각...


손동표
???미친

다시 수업이 끝나고 너랑 더욱 친해지고 싶어서

반대방향이지만 하교를 같이하자고 강민희한테 엄청 졸라서 너랑 같이갈수있게 됐다

나는 너랑 같이 하교를 한다고 생각하는것 조차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