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idol is my boyfriend in my dreams?!
#1


그렇게 몇 교시가 지나고 점심시간이 됬다.


강슬기
솔직히 급식 두 그릇 먹을려다가 포기함 ㅋㅋㅋ

김여주
앜 나두 ㅋㅋㅋ


강슬기
여윽시 우린 통하는게 있어 ><

그 때


김예림
여주야아!

김여주
으..응?

갑자기 날 왜 부르는거지?


김예림
너 윤기랑 친해??

김여주
아.. 좀..?



김예림
그럼 혹시 내 부탁 좀 들어줄 수 있을까..? 초면에 미안행ㅜ

김여주
아... 응. 그래..

이러면 잘 될 각이잖아ㅜ 그런데 거부를 못하겠어..



강슬기
야. 근데 여주는 좀 안좋아하는거 같다?


김예림
아.. 그런가...? 싫음 안해도 됑...

김여주
아.. 미안해ㅜ

와... 강슬기 왤케 천사같냐..


김예림
아 맞다. 여주야!

김여주
응..?


김예림
그럼 윤기랑 나랑 잘되는거 응원이라도 해줄꺼지? ㅎㅎ

김여주
아......

예림은 말만 하고 가버렸다. 이거 진짜 당황스럽네 ;;


강슬기
뭐 저런애가 다있어? 야. 너 괜찮아??

김여주
응.. 조금 당황스러운것만 빼면..?


강슬기
야. 우리 쟤 조심하는게 좋을 듯..

김여주
응. 그런데 너 왤케 천사야?? ㅜ 진짜 아까 받아주기 좀 그랬는데...ㅜㅜ


강슬기
내가 좀☆

김여주
에잇 수업 끝나고 분식집 쏜다!!

이 꿈나라? 에선 분식집은 당연히 있겠지?


강슬기
나 좀 많이 먹는데 ㅋㅋㅋ

김여주
나도거든 ㅋㅋㅋ



강슬기
누가 더 많이 먹는지 대결해봐!?

우린 반으로 들어왔다.

김여주
엇. 윤기다.

나는 윤기에게 가려고 하는데 윤기옆에 있던 예림이가 갑자기 날 보더니 팔짱을 끼며 윤기에게 말한다.


김예림
융기야 나랑 오늘 떡볶이 먹으러 갈래? 내가 살께! 웅??



민윤기
하.. ㅅㅂ ;;

윤기는 욕을 낮게 읆조리 예림이의 팔짱을 뿌리친다.


민윤기
나 이런거 ㅈㄴ 예민하거든. ;; 건들지마라.


김예림
그래도... 나 보러온거 아니였어?


민윤기
뭔 신종 개소리야. 너 뭔가 오해하는거 같은데 난 김여주보러 온거니까 꺼져 ;;


김예림
아... 미안..

예림은 그제야 뻘쭘해졌는지 반을 나갔다.


민윤기
야. 넌 왜 이렇게 늦게 오냐?

김여주
아 미안..

김여주
근데 너네 분위기 아까 왜 그랬어?


민윤기
아니 갑자기 와서 학교 끝나고 떡볶이 먹자나 뭐라나 ;;



강슬기
봐봐. 내 예감 맞다니까?

김여주
그래 그래. 니 예감 다~ 맞네.

김여주
야. 윤기야. 우리 떡볶이 먹으러 갈껀데 같이 가자


민윤기
그러지 뭐..

김여주
그래. 그럼 학교 끝나고 봐.


민윤기
어.

학교가 끝나고 슬기랑 윤기랑 같이 분식집으로 향했다.

분식 아주머니
어서오렴~ 뭐줄까?

김여주
저희 떡볶이 3인분이요!!

분식 아주머니
그래. 먹고 갈거니?

김여주
네. ㅎㅎ

분식 아주머니
자리에 앉아있으렴. 갖다줄께~

우린 자리를 정해 앉았다. 슬기는 내 옆이였고 윤기는 내 앞에 앉았다.

그 때


김예림
안녕하세요!

분식 아주머니
어서오렴.

아주머니는 인사와 함께 떡볶이 3인분을 우리 쪽 테이블에 주셨다.


강슬기
감사합니다!

분식 아주머니
ㅎㅎ 많이 먹으렴~

아주머니가 가시고 김예림은 우리를 본 듯 인사를 하며 온다.


김예림
엇! 얘들아. 안녕~ 나도 너희랑 같이 먹어도 될까?


강슬기
우리 먹을 양 정도 밖엔 없는데..

슬기는 예림이를 은근 경계하는게 보였다.


김예림
앗. 괜찮아! 더 시키면 되지. 내가 왔으니 내가 계산할께. 먹고 싶은거 다 시켜. ㅎㅎ

김여주
아.. 응

원래 내가 사기로 했는데 갑자기 이러면 난 뭐가 돼..ㅜ



민윤기
....


김예림
윤기는 왜 안먹어?

윤기가 가만히 있자 말을 건네는 김예림



민윤기
얘들 먹는 모습보니까 내가 다 배불러서.

헐 지금 민윤기 웃은거야?


김예림
아 그렇구나.

예림이는 갑자기 떡볶이를 집어 먹는다.


김예림
나도 이렇게 먹으니까 윤기 더 배부르겠네! ㅎㅎ


민윤기
넌 아닌데.


김예림
힝.. 나빠떠



강슬기
..

슬기의 표정은 내가 왜 이런 소릴 들으면서 있어야 되지? 와 같아보였다. 물론 나도 그렇고


강슬기
아. 여주랑 나랑 일이 있었는데 와버렸네. 예림아. 정.말 잘 먹었어^^ 그럼 이만.

슬기는 날 데리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