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aster doesn't love me
Junasada Episode 5 (Grandfather's Past)


박지민 집


박지민
하...고여주를 어떻게 데리고 와야되지?


박지민
하긴 그때 여주도 놀랐긴 놀랐겠다...갑자기 사람으로 변해서...

고양이들
냐옹 냐옹 냐냐옹

강아지들
월 월 월월월


박지민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박지민
나 위로해주는거지...? 여주 내가 꼭 데리고 올게!


고여주
저 할아버지...

할아버지
응? 여주야 무슨 일이니...?


고여주
그게...저 소년이라 해야돼나...남자분 어떻게 만나셨어요?

할아버지
지민군 말하는건가?


고여주
네...할아버지

할아버지
관심있니?


고여주
아니요! 처음보는 사람인데 어떻게 좋아해요! 그냥...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고여주
"고양일 때 내가 본 박지민이랑 지금의 박지민은 뭔가 다른 것 같아..."

할아버지
ㅎ 한 2년전인가...

할아버지
아유...힘들어라 우리 할미가 가고 혼자 밭일하니 너무 힘들구먼...돈을 벌려면 어쩔 수 없지...

할아버지
땡볕이 많이 뜨겁구만

몇시간 뒤

할아버지
헥...해도 해도...(철썩)

할아버지
윽

그때 내 눈에 보이는건 강렬한 태양뿐이였다 그날은 38도가 넘어가는 더운 날씨였다

???
저기요 할아버지 괜찮으세요!!!

???
빨리 119...

나는 그 말을 들은 이후로 눈을 감아버렸다

의사
환자분! 괜찮으신가요?

할아버지
예...여긴 어딘가요?

의사
병원입니다 환자분 밭에서 오래 일하셔서 빈혈이 오셨어요 이 링겔 다 맞으시고 퇴원하시면 됩니다

할아버지
아이고 감사합니다

의사
저한테 감사하지 마시고 청년한테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할아버지
"청년? 아까 전화한 사람인가?..."

링겔 다 맞은 후

할아버지
간호사분 여기 돈있슈

간호사
환자분 아까 남자분께서 돈 내고 가셨어요 그냥 바로 가시면 되세요

할아버지
아...네..감사합니다

할아버지
아휴...이제 집에 다왔네 그나저나 그 청년한테 고맙다고는 할 수 있겠지?


아미인썸니아
다음편도 할아버지 과거편입니다 아 그리고 구독해주신분이랑 읽어주신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아미인썸니아
이상 말이 딸리는 작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