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smile for me

#89 Three-way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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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회의는 여기서 마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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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ㅈ..저기, 여준..누나..!

서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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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같이 식사..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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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제가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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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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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ㅁ..물론, 두분 다요, 아직..저 못미더우실테니까...

서여준

....그럼..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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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싫습니다, 여준씨 그냥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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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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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불편하신게 당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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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전 그냥..다시 정식으로 사과드리고 싶어서..

서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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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가시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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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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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회사에서 공사 구분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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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준 누나라는 호칭, 듣기 거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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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죄송해요, 고치겠습니다..

서여준

.....어서 가요, 시간 다 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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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제가, 할게요, 주세요

태형이 집게를 들자 정국이 그를 막고 살짝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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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죄송해요, 그땐 제가 너무 어렸어요

서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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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ㄴ...아니, 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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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사원입니다, 여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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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 여준 사원님께, 마음이 없다면 솔직히 거짓말이에요

서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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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ㅇ..아니, 그래도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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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최대한 피해 안드리려고, 정말...

태형의 사나운 눈빛에 두 눈 가득 울망해져버린 정국의 눈

결국 여준이 나서서 분위기를 풀었다

서여준

그만, 사과도 받았고, 진심같으니까 그만 노려봐요

서여준

정..국씨도, 먹어요, 울지 말고,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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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 감사해요..

정말 하루 아침에 바뀐 정국에 적응이 안되는 태형과 여준이었다

ㅡ예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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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저기, 이거 뮤지컬 티켓이거든요, 두분이서 보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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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무섭습니다, 그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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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제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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