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smile for me
#92 Crazy Love

준석민호짐태꾹
2021.05.28Views 1877

자신의 집에 온 태형


김태형
자기전에 인사나 할까..

괜히 보고싶은 마음에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김태형
하아..왜 안받지...

여준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정국의 집


전정국
누나, 일어나봐요


전정국
여준누나

정국이 여준을 흔들었다

어깨를 잡고 몇번 당기고 밀자

서여준
아윽....

벽에 머리를 박은 여준이 눈을 떴다


전정국
아...예쁘다....우리 누나

몇번 머리를 쓰다듬은 정국이 자신을 노려보는 여준에 피식 웃었다


전정국
누나, 보여?


전정국
우리 누나 드레스 입었어, 웨딩 드레스야


전정국
와..이 꽃들 봐, 너무 아름다워


전정국
누나처럼


전정국
아, 손이랑 발을 묶은 건 미안해


전정국
혹시라도, 난리를 피우면 안되잖아

서여준
.....미친놈


전정국
욕하니까 섹시하네, 난 그런 것도 좋아

정국이 여준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만지더니 이내 멈추었다

여준의 말 때문이었다

서여준
개새끼야, 이거 범죄인건 아냐?

서여준
너 감방가, 겁도 없어?


전정국
음..다 누나를 사랑해서 이겨내는거지

정국이 맑게 웃음 지었다

서여준
야, 전정국


전정국
응, 누나

서여준
이건 사랑이 아니라 고문이야, 미친놈아


전정국
.....그래?


전정국
그럼 내가 미친 사랑을 할게, 받아줘

서여준
........


전정국
어? 전화왔다


전정국
우리 귀한 이사님이시네


전정국
여보세요?

ㅡ다음화에 계속ㅡ

ㅡ댓 32개 이상시 연재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