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 웃어주세요

#92 미친 사랑

자신의 집에 온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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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자기전에 인사나 할까..

괜히 보고싶은 마음에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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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왜 안받지...

여준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정국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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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 일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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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준누나

정국이 여준을 흔들었다

어깨를 잡고 몇번 당기고 밀자

서여준

아윽....

벽에 머리를 박은 여준이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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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예쁘다....우리 누나

몇번 머리를 쓰다듬은 정국이 자신을 노려보는 여준에 피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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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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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누나 드레스 입었어, 웨딩 드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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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와..이 꽃들 봐, 너무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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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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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손이랑 발을 묶은 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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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혹시라도, 난리를 피우면 안되잖아

서여준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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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욕하니까 섹시하네, 난 그런 것도 좋아

정국이 여준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만지더니 이내 멈추었다

여준의 말 때문이었다

서여준

개새끼야, 이거 범죄인건 아냐?

서여준

너 감방가, 겁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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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음..다 누나를 사랑해서 이겨내는거지

정국이 맑게 웃음 지었다

서여준

야, 전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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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응, 누나

서여준

이건 사랑이 아니라 고문이야,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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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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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내가 미친 사랑을 할게, 받아줘

서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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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전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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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귀한 이사님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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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보세요?

ㅡ다음화에 계속ㅡ

ㅡ댓 32개 이상시 연재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