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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I love you

태형과 여준은 꽤 가까워졌다

매일 3시간은 기본으로 같이 지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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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예뻐..요...

최여준

어제 왔는데 또 예뻐? 난 그냥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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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는..이런게 다 처음이니까....

최여준

......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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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어제도 잡았는데...?

최여준

빠직)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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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헤에...아뇨, 좋아요

아주 많이 밝아진 태형

그의 웃는 모습에 몽글몽글한 감정이 피어오른 여준이다

한편, 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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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아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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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샌드백 사라지니까 불편하네..

소파에 느긋하게 앉아 다트를 만지작거리는 태현

그때였다

여자

김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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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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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뭐가 이리 급하실까?

여자

이상한 소문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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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뭐가요, 김태형 그 새끼 까발려졌어?

여자

그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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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그럼 뭔데요

여자

....최여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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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알지, 김태형 그 년한테 있잖아

여자

그래, 그 두사람

여자

지금 연애한다는 소문 다 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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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뭐?

여자

김태형 그 놈, 평화롭게 잘 살고 있다고!

여자

그 집 호화로운건 알지, 하아...또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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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시발, 그 새끼가 감히 편하게 살고 있다 그거지?

여자

태현아, 너 그 집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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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푸흣..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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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난 그 새끼가 웃는게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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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역겹거든

여자

태형이 이 집에 오면 내가 예뻐해 줄테니까, 잘 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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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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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나 갈게

태현의 사악한 미소가 한층 더 밝아졌다

태형을 괴롭힐 생각에

ㅡ1부 끝ㅡ

너무 길어져서 1부, 2부로 나누려구요...

다른 내용 연재하다가 2부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