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d] I like you....
서연멜로디
12.1K 120
Minhyuk
Sigh... Reminiscence... Sacrifice... The Story of the Seven Princes


그날 이후로 민혁은 자신이 본 그 암살단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2왕자) 민혁🌑
'개인들의 소행이거나... 왕실의 기사단이다. 개인들의 소행이라고 보기엔 실력이 너무 전문적이였어.'


(2왕자) 민혁🌑
'그리고 우리를 알아보지도 못했겠지. 평복을 하고 나갔으니. 그렇다면 왕실의 기사단인데... 왕실 기사단이 무슨 이유로....'


(2왕자) 민혁🌑
'정식 기사단은 아닐거야. 하지만 모든 개인소유 기사단은 옷에 가문의 문장을 새겨넣는게 법인데...'


(2왕자) 민혁🌑
'왕실의 기사단도 모두 옷에 왕실의 문장이 새겨져 있지. 왕실에 내가 모르는 기사단이 있었나...'


(2왕자) 민혁🌑
'하지만 왕실의 기사단이라면 우리를 공격할 이유가 없다. 감히 누가 왕자를 공격하겠어.'


(2왕자) 민혁🌑
'그렇지만 우리를 알아보고 공격한 것 같지. 그렇다면 왕실 기사단일 확률이 큰데...'

도승지
왕자님. 무얼 그리 생각하십니까?


(2왕자) 민혁🌑
아. 도승지


(2왕자) 민혁🌑
마침 잘 왔어. 물어볼 게 있다.

도승지
하문하시지요.


(2왕자) 민혁🌑
왕족 시해는 장형 100대에 거열형 맞지?

장형: 굵은 몽둥이로 엉덩이를 때리는 형벌

거열형: 사지를 찢어 죽이는 형벌

도승지
네.


(2왕자) 민혁🌑
모든 기시단은 옷에 가문의 문장을 새기는게 법이고 왕실 기사단도 옷에 왕실의 문장을 새기는게 원칙이지?

도승지
예. 그렇습니다만.


(2왕자) 민혁🌑
왕실 안에 비밀 기사단이 만들어진다면 반드시 문장을 새겨야겠지?

도승지
예. 헌데 왜 그런걸 물어보십니까?


(2왕자) 민혁🌑
아무것도 아니다.

도승지
그럼 소인은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도승지
참! 빈궁마마께서 찾으십니다.

빈궁: 임금의 후궁들 중 가장 지위가 높은 사람


(2왕자) 민혁🌑
알았다.

???: 2왕자님 드셨습니다.


(2왕자) 민혁🌑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빈궁) 주현
그래요.


(2왕자) 민혁🌑
절 부르셨다고...


(빈궁) 주현
네. 그저 잘 지내고 있는지 묻고싶었을 뿐입니다.


(2왕자) 민혁🌑
전하께서 덕이 많으신 덕분인지 아주 잘 지냅니다


(빈궁) 주현
힘이 폭주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빈궁) 주현
회복도 아니고 완치라니... 믿을 수 없는걸요.


(2왕자) 민혁🌑
평소에 관리를 열심히 했던 덕인지 금방 치유되었습니다.


(빈궁) 주현
내게 10살짜리 아이가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죠?


(2왕자) 민혁🌑
네.


(빈궁) 주현
그 아이가 오늘 힘을 깨쳤답니다.(소곤


(2왕자) 민혁🌑
힘... 말입니까?


(빈궁) 주현
그래요.

힘은 정실부인의 자식에게만 주어지는 신의 축복이다. 하지만 후궁의 자식이 힘을 깨치다니...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였다.


(2왕자) 민혁🌑
장난 치지 마시구요.


(빈궁) 주현
제가 제 아이의 일로 장난을 치겠습니까?


(2왕자) 민혁🌑
워낙 장난스러우신 분 아니십니까?


(빈궁) 주현
이번엔 아니랍니다.


(빈궁) 주현
이 사실을 다른 왕자들에겐 알리던 말던 상관없어요.


(2왕자) 민혁🌑
그럼 내게 왜 이 사실을 알려주는겁니까?


(빈궁) 주현
그냥... 신기해서요.


(빈궁) 주현
제 아이의 힘 역시 '빛'이거든요.

'빛!' 현재 세자인 은광의 힘과 같다.


(2왕자) 민혁🌑
'설마....'


(빈궁) 주현
어제 야행을 하셨죠?



(2왕자) 민혁🌑
......


(빈궁) 주현
재미있군요. 왕자님께서 그런 표정을 볼 수 있다니.


(2왕자) 민혁🌑
'이 여자가... 암살단!'


(빈궁) 주현
나름 가치가 있는 만남이였네요.


(2왕자) 민혁🌑
그럼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