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do you like me?
Episode 13: Even if it hurts, just bear with it for a little longer.



김여주
아....네 ..! 뭐..그렇게 하죠..

다음 날 -

작가시점))

여주는 지민이보다 일찍 일어나서 병원에 갈 준비를 했다.

.

똑똑.

벌컥.


민지영(비서)
여주씨..어디가요?


김여주
아.. 저요?


김여주
병원 가야되서요 , ㅎ


민지영(비서)
아..일요일에도 출근 하시는거에요?


김여주
아..ㅎ 오늘은 업무가 아니라 ,


김여주
대표님 실 빼드릴려고 출근 하는거에요 ,-


민지영(비서)
...ㅎ 그래요?


민지영(비서)
(뭐야..그 많은 의사들중에 하필 박지민 실을 얘가 빼?)


민지영(비서)
ㅎ 아무튼 잘 부탁해요 ,


김여주
아 ㅎ 네 -

.

30분이 지나도 지민이가 일어나지 않자 , 여주는 지민이를 흔들어깨웠다.


김여주
대표님...?


김여주
병원 가셔야죠 -


박지민
아 ㅎ ... 맞다 ,


박지민
미안해요 , 그거 잊어버리고 너무 잘 잤네..ㅎ

벌컥.


김여주
여기 옆에 침대에 누워있어봐요 ,


김여주
잠깐만 일 좀 처리하고 , 상처 봐줄게요 -


박지민
알았어요 , 천천히 해요 -

벌컥.


민윤기(부장)
야 ~ 김여주 출근 했....


민윤기(부장)
응?


박지민
어? 형 ㅎ


민윤기(부장)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1인)


민윤기(부장)
지민이랑 니가 왜 같이 있냐?


김여주
실 빼려고 왔어요 -,-


민윤기(부장)
음...그래?


민윤기(부장)
그럼 나는 나가볼게 ,

.


민윤기(부장)
지민아 , 형이 지금 시간이 안되서..


민윤기(부장)
다음에 또 우리병원 와 , 밥 사줄게 -


박지민
ㅎㅋ 알았어 ,


박지민
다음에 봐 -

윤기는 '오케이' 손짓을 하며 진료실을 나갔다.


김여주
근데 저 부장 시ㄲ...아니 , 민윤기부장님이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에요?


박지민
아 ㅎ 고등학교 선배였어요 ,


박지민
게다가 학원도 같은 학원 다녔어서 - 되게 친했는데 ~


박지민
어른 되서도 연락 자주 하고 있죠 -


김여주
음~ 그렇구나 -

.


김여주
자 -대표니임??


김여주
이제 실 뺄게요,


박지민
ㅎ 네에 ~


박지민
아 , 실 빼고나면 이제 봉합 안해도 되죠?


김여주
네 -


김여주
이거 마취하고 뺄 건데 , 빼고 나서는 소독약 한 번 더 뿌리고 - 드레싱 밴드 붙일거에요 -


박지민
음..근데 많이 아파요?

.


김여주
네? ㅎㅋ


김여주
무서워서 그래요? ㅎㅋ


박지민
무섭긴 뭐가 무서워요 , 나 이런거 잘 참아요 -


김여주
그건 보면 알겠죠 ㅎ

.

실

실빼

실빼는

실빼는중

실빼는중_

실빼는중

실빼는중_

실빼는중

.


김여주
후아..다 뺐다-


박지민
별로 안 아픈데요?


김여주
마취했으니까 안 아프죠 ㅎㅋ


김여주
이제 소독약 바를건데 , 아마 이게..


김여주
진-짜 따가울거에요-


김여주
아마 , 저승사자 볼 수도 있어요 -


박지민
ㅎㅋ 아파봤자 얼마나 아프다고 그래요 ㅎㅋ


김여주
진짠데?

여주는 그렇게 말하고 소독 하는 걸 준비했다

.

3

2

1

.


박지민
아!!....


김여주
ㅎㅋㅋㅋㅋ


김여주
내가 뭐랬어요 ㅋ


김여주
아파도 조금만 참아요 , 금방 끝나요 -ㅎㅋ

여주는 무사하게(?)끝냈고 ,

드레싱밴드를 붙여서 마무리를 지었다.

.

지민이는 풀어진 셔츠 단추를 다시 잠군 뒤에 일어났다.


김여주
ㅎㅋㅎ 아팠죠?


박지민
조금...?


김여주
ㅎㅋㅎㅋ


김여주
진료비는 필요없어요 -


김여주
제가 펜트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월세로 퉁쳐요 -


박지민
그래도 되겠어요?


김여주
ㅎ 돼요 -

.


김여주
이제 대표님은 가보셔도 돼요 -


김여주
중요한 일 있다고 하셨잖아요 -


박지민
ㅎ 중요한 일 이미 하고 있는데요 , 난

.


김여주
네...?


김여주
어제 분명히..오늘 중요한 일 있다고....


박지민
그러니까요 ㅎ


박지민
지금 김여주씨랑 같이 있는 일. 중요한 일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