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cide by fear
Episode 12

글쓰는여주
2018.11.12Views 613

역시는...역시구나...

내 책상위에 쓰레기들

정말....쟤들 같네


배소연
...


배소연
한손으로 쓰레기를 치운다)

우르르


한지유
너 많이 컷다..?


배소연
사람은 살면서 다 성장하지

그냥 될대로 되라지 하고 한번 말해보았다.

니들은 정말 강한건지

아니면 그냥 쪽수로 밀어 붙이는 지


김예리
진짜 어이기 털린다 ㅋㅎㅋㅎ

나도 어이 털려

난 정말 내가 잘 버텨온 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다

난 버틴것이 아닌

그냥 다 숨겨 버렸다는 것

상처를 숨기려고 자기 자신도 숨겼던것

. 그 소녀는 가시가 많았다

. 그 여어쁜 장미꽃엔 가시가 많으니

. 그 장미꽃은 그 가시를 숨겼었다

. 하지만 ,

. 그것이 자길 보호해준다는 것을 알고

. 더이상 숨기지 않는

. 어여쁜 장미가 되었다


한지유
이 썅년이 (머리를 칠려고 한다

탁-!


배소연
손목을 잡고) 나하나만 물어보자


배소연
대체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나를 괴롭히는 거야...-?


한지유
ㅋㅋ 그거야 너니까


김예리
그거야 넌 가족도 지켜줄 사람이 없잖아

. 그 소녀의 마음엔 칼이 박혀있었다

. 예리가 그 칼을 더 깊숙히 박았고 ,

. 예리는 결국 그 소녀늬 한계를 넘겨버렸다


쏘작가
사이다 나올까요? 아니면 감성글 충만?


쏘작가
골라봐용~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