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ueling life of a police officer
Properly



김석진
이번에는 흉기를 들고 있고 힘이 좀.. 센 남자들이 사람들한테 행패 부리고 있데.


민윤기
가자.

3팀
네!

여주
'오늘은 진짜 제대로 하겠어..'


전정국
우리는 여기서 대기 해야해.

여주
네.

치직-


김석진
-여기 두명 제압 중.


전정국
-지금 가겠습니다.


김석진
-알았다.


전정국
여주야 여기 있어.

여주
네.

이 골목에는 여주 혼자 남았다.

그 때..

바스락-

여주
!

범인
여기도 있네?

여주
'칼을 안 들고 있고 혼자 인걸로 보여.'

여주는 무전기를 들었다.

그러자 범인은 돌을 던져 무전기를 맞추었다.

여주
!

범인
이제 도움도 못 청하니까 그냥 못 본척해.

여주
짜증나.

여주는 범인에게 달려가서 범인을 제압했다.

범인
꼬맹이가 힘이..

여주
아 씨 나 꼬맹이 아니라고!

여주
맨날 나한테 꼬맹이라고 왜 그러는 거야?

여주는 범인을 제압했다.

철컥-

여주
나머지는 가서 말하자고.

범인
...

여주는 무전기를 들었다.

여주
-여기 제 1구역 A 골목 범인 제압.


민윤기
-진짜 니가 제압했냐..

여주
-네.


민윤기
-오 맨날 당하기만 해서 애긴줄 알았는데.

여주
'맨날 모두 나한테 꼬맹이나 애기..'

여주
-저 애기 아닌데요.


민윤기
-알았어. 지금 갈게.

여주
-네.

여주
처음으로 범인 잡았다 ㅎ

10분 후..


민윤기
진짜 잡았네?


김석진
가자.

3팀
네!


김남준
막내. 잘했네.

여주
감사합니다. 김 경사님..


정호석
너 아직도 막내라 부르냐?


김남준
그럼 막내를 막내라 하지. 그럼 뭐라 하냐?


정호석
이름!


정호석
이렇게 불러야지.


정호석
여주야.

여주
네. 정 경사님.


김남준
대답은 똑같잖아.


정호석
그대신 여주가 느끼는게 다르잖아.


정호석
맞지?

여주
네? 네..


김석진
오늘 끝나고 회식할까?


민윤기
니가 쏠려고?


김석진
아니. 니가 쏴.


민윤기
싫음.


민윤기
먼저 하자고 한 사람이 내야지.


민윤기
얘들아 오늘은 소고기다!


김석진
니가 살것도 아니면서 왜 메뉴는 니가 정하냐.


민윤기
아 니가 사게?


김석진
너가 살려고 했냐?


민윤기
어.


김석진
아 그럼 소고기 먹자.


김석진
얘들아 많이 먹자. ㅎ


민윤기
와 자기가 사는 거 아니라고 막.


민윤기
갈래?


김석진
지금?


민윤기
어.


김석진
이렇게 일찍?


민윤기
7시 임.


민윤기
빨리 먹고 들어와서 야근 해야지.


김석진
헐.. 진심?


민윤기
너도 같이 할래?


김석진
아니!


김석진
얘들아 회식하자.


김석진
니도 오늘은 그냥 일찍 들어가.


민윤기
일찍 들어가 봤자 아무도 없는데 뭘.


전정국
근데 여주야 어떻게 범인 잡았어?

여주
그냥 때려눕혔는데..


전정국
그정도 힘이면 그 전에도 반항할 수 있잖아.

여주
처음엔 전 순경님께서 절 감싸안으셔서 못 했고요..

여주
다음엔 남자들이 우르르 나왔는데..

여주
그 때 사람 수가 너무 많아서 힘을 쓰면 저 한테 더 피해 올 것 같아서..


전정국
아.. 그럼 힘을 안 쓴거야?

여주
아마도..?


전정국
아... 일단 회식 가야지.


전정국
아마 야근 안 할것 같으니까 그냥 퇴근 할 준비 다 해서 가자.

여주
네.

3팀은 회식하러 식당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