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ron man confessed to me
3. I'm going to have a bit of a har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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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Views 279

그날부터 나는

김태형의 가방셔틀+심부름꾼 짓에 따라다니기까지

한마디로 '부하'가 되었다


여주
하...부아가 치민다..


태형
?뭐라고?


여주
ㅇ..아니야^^


태형
야 밖에 애들 너무 많은데 길 좀 터놔봐


여주
어디 갈건데?


태형
몰라도 돼


여주
후..ㅇㅋ

드륵-


여주
야! 야 비켜..! 비키라고

학생들
오 뭐야? 태형이 나오려나 봐!

이윽고, 태형이 나왔다

학생들
꺄아아아!


지민
어이 거기 니네들,


정국
너네 좀 많이 시끄러운 거 아냐?


남준
사람이 가는데 길도 방해하고 말이야

또 다른 태형의 부하들이 나와 길을 만들어 주었다


태형
ㄱㅅ

덕분에 태형은 방해받지 않고 갈 수 있었다


정국
근데 니가 왜 여깄냐?


지민
너 한여주 아냐?


여주
맞는데?


정국
니가 왜 김태형 꼬붕 짓을 하고 있어


여주
나도 몰라


여주
갑자기 우리 반에 와서는 나 찾고


여주
막 콜라 사오라고 하고


여주
그러다가 지 꼬붕하래


여주
나는 전학 온지도 별로 안돼서


여주
그때 김태형 알지도 못했는데ㅜㅜ


정국
에구 우리 여주


지민
근데 처음보는데 그런 일이 있던 거면


지민
여주가 김태형 눈에 날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남준
걔가 너 누군지 물어보긴 하더라고


지민
야..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민
너 고생 좀 해야겠다ㅋㅋ


여주
많이 해야할 것 같다ㅜㅜ

그 후로 정국, 지민, 남준은 여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