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Team 2, the Bulletproof Struggle Unit!
Mob assault case (Part 1)


노래 소리가 난무하는 한 노래방.

평일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원래 사람이 없는건지

노래방 안에는 아무도 없다.

가해자 7명과 피해자 한 명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김석진 | 경감
방탄경찰서에서 나왔습니다.

[ ? ]
아, 잘 오셨어요. 요즘 애들은 뭐 이렇게 기가 센지..


정호석 | 경사
생긋 -] 여기서부터는 저희가 맡을게요.


김태형 | 경장
우선 주동자 여학생 4명, 그리고 따라서 폭행한 남학생 3명..


김태형 | 경장
헛웃음 -] 중학생 남학생이 초등학교 6학년을 폭행?..


김남준 | 경사
.. 힘이 장난 아닐텐데.


민윤기 | 경위
주동 학생 네 분, 우선 이리로 오세요.


장 혜 은
아, 경찰 오빠! 우리는 아-무 잘못 없다니까요?


배 현 정
맞아요 -! 우리는 민영이 동생이랑 같이 노래 부르고 있었어요.


신 주 연
네에 - 민영이가 동생을 데려왔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ㅎ


선 민 영
......


박지민 | 경장
선민영 양?


선 민 영
...... 네.


박지민 | 경장
싱긋 -] 민영 학생은 민영 학생이 원해서 동생을 때린 건가요?


선 민 영
꾸욱 -] ....

툭 -


선 민 영
....!

민영의 다리를 살짝 찬 것은 신주연이었다.

아마, 눈치 주는 것이었겠지.


신 주 연
찌릿 -]

그걸 또 여주는 캐치했고.


하여주 | 순경
잠시만요.


하여주 | 순경
주연 학생, 수사 중에는 민영 학생에게 접촉 금지입니다. 다른 학생들에게도요.


하여주 | 순경
생긋 -] 정직하고 정말 선아영 (민영 동생) 학생을 때히지 않았다면 -


하여주 | 순경
민영 학생을 살짝 친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겠죠?ㅎ


배 현 정
ㅈ,주연이는 또 왜 몰아가요..!!!


배 현 정
민영이 다리에- 그 -


배 현 정
벌레, 그래- 벌레가 있어서에요...!


하여주 | 순경
...


하여주 | 순경
피식 -] 내가 어이가 없어서....


전정국 | 순경
하여주.


전정국 | 순경
도리도리 -]


하여주 | 순경
중얼 -] ..... 시발.


김석진 | 경감
우선은 가해자랑 피해자 모두 서로 데려가자.


김석진 | 경감
그리고 며칠 동안 출석하게 해서 수사해야지, 뭘 어떡해.

학생 2
허, 저희가 뭘 잘못했다고 경찰서에 끌려가요?!

학생 3
놀러왔다가 경찰새끼들한테 잡히네, 썅ㅋㅋㅋ


장 혜 은
그치, 우리 잘못 한 거 없는데!


신 주 연
진짜, 우리 무죄 판결나면 이거 피해보상 해줘야 되요.


하여주 | 순경
야.


장 혜 은
뭐.


하여주 | 순경
... 너네 생각보다 더 미친년들이구나?


하여주 | 순경
아무튼-


하여주 | 순경
우리 내기할까?


하여주 | 순경
유죄 판결 날지, 아니면 -


하여주 | 순경
무죄 판결 날지.


하여주 | 순경
그때 너희 각각 소년원 들어가는 거 가능해, 애를 죽기 직전까지 패놨으니.


하여주 | 순경
그냥 죽일 작정이였나봐?


김태형 | 경장
여주는 적당히 하고, 너네 일곱은 서에서 보자?


김석진 | 경감
자, 우선 철수. 수원 경찰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 ]
어우, 아닙니다. 그럼 사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여주 | 순경
팀장님, 저는 노래방 주인한테 갔다 올게요.


김태형 | 경장
나도 같이 가 -


하여주 | 순경
아... 네.


김석진 | 경감
알았어, 대신 빨리 와. 늦을 것 같으면 연락하고.


하여주 | 순경
네 -


하여주 | 순경
저기, 여기 노래방 사장님이신가요?

[ ? ]
예 - 예...


하여주 | 순경
107호실 cctv 영상을 얻을 수 있을까요?

[ ? ]
네, 물론이죠 ..! 제발 이 사건 해결해주세요.

[ ? ]
이거 기사 나가면 정말 - 저도 장사 안 되고...


하여주 | 순경
네, 최대한 신원이랑 위치는 보호해드릴테니 걱정 마세요. 아셨죠?

[ ? ]
끄덕 - ] ...


하여주 | 순경
음 ....

화면에는 중학생 7명이서 작은 아이, 즉 아영이를 구타하는 영상이 보여지고 있었다.

정확히는 - 6명이였다. 옷을 보니 아영의 언니 민영이였다. 뒤에서 그 어떤 것도 못 하고, 동생이 맞는 것만 지켜보고 있었다.


하여주 | 순경
구깃 - ] ...


하여주 | 순경
.. 감사합니다. 나중에 필요하면 이 번호로 연락 주세요.

[ ? ]
꾸벅 - ] 네 -.. 들어가세요 ...


하여주 | 순경
...........


하여주 | 순경
.................


김석진 | 경감
여, 여주야-?...


하여주 | 순경
....


김석진 | 경감
여주야 ~..


김석진 | 경감
여주야 -!!


하여주 | 순경
네, 네?


김석진 | 경감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하여주 | 순경
... 선민영 학생 기억하세요?


김석진 | 경감
응, 그 애는 왜?


하여주 | 순경
그 애가, 아영이가 맞고 있는 걸 보고만 있었잖아요.


하여주 | 순경
.. 근데 걔가 무서워서 안 팬 걸까요?..


김석진 | 경감
그게 무슨 말이야 -?


하여주 | 순경
그니까 - 아영이가 맞고 있는 게 무서워서 .. 뒤에 빠져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


하여주 | 순경
민영이가 주동해서 .. 7명끼리 짜고 친걸까요?


민윤기 | 경위
가능성은 있겠지 .


하여주 | 순경
.. 아- 언제 왔어요?


민윤기 | 경위
방금. 애들 데려왔으니까 얘기할거면 얘기해. 난 좀 자련다.


하여주 | 순경
네 ...

끼익 -

탁 -]


하여주 | 순경
... 조사 시작하겠습니다.


하여주 | 순경
거짓말해도 왠만하면 증거 다 있으니까 발뺌하면 -


하여주 | 순경
싸늘 -] 아무리 청소년이라도 내 손에 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