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then, us now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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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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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근데 .. 이제와서 뭐하냐 ,

“그때 다 놓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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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그냥 지금이라도 붙잡아 , 이번에 또 놓쳐서 후회하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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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뭘 붙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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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아직도 김여주 좋아하는거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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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몰라 , 집에나 가자 .

그리고는 먼저 가는 지민이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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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에휴 .. 저 멍청한 새끼 . 야 같이 가 !

곧바로 지민이를 쫓아가는 태형이였다 .

김여주

.. 다녀왔습니다 .

“말이 되는 소릴 해 !!”

김여주

하 .. 지긋지긋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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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왔어 ?

김여주

.. 응 , 엄마 아빠는 .. 오늘도 싸우시네 .

쨍그랑 -!

“당신 미쳤어 ?!”

김여주

으윽 ..

그릇이 깨지는 소리와 동시에 , 여주는 귀를 막고 , 두 눈을 찔끔 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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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여주야 , 지금은 좀 나가있을래 ? 나중에 오빠가 전화하면 집에 들어와 . 알겠지 ?

김여주

응 ..

여주는 집 근처 공원으로 왔다 .

김여주

.. 인생 진짜 엿같네 .

여주는 고개를 푹 숙이고 걸었다 .

그리고 여주의 두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

팍 -

김여주

아 ..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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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김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