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pire Alert
Episode 41. Tears of a Vampire

워너블뱀파작가
2018.05.10Views 567


진영
아파..따끔거려...


설은(엔시)
진정해 봐.


설은(엔시)
..생각보다 깊네...

나는 주머니에서 작은 유리병 하나를 꺼냈다.

그리고 마개를 뽑아서 배진영 인간의 상처에 부어 주었다.


진영
으아~~따끔거려!


설은(엔시)
치료해야 될 거 아냐! 내 눈물이니까 안심하고!


진영
네 눈물?


설은(엔시)
어. 받아뒀어. 뱀파이어의 눈물은 치료능력이 있으니까 쓸 데가 있을지도 몰라서.

눈물을 붓자 상처에서 연기가 나더니 이내 아물었다.


설은(엔시)
그래도 넌 인간이라 회복기간이 필요하니까, 웬만하면 움직이지 마.

나는 유리병을 도로 집어넣으며 말했다.


설은(엔시)
오늘은 집에 데려다줄게.

내가 일어서려 하자 배진영이 물었다.


진영
너도 울 때가 있어?


설은(엔시)
...어. 너 못 만나게 됐을 때 울었다, 왜?


설은(엔시)
더는 묻지 마.

나는 일어서서 배진영의 손을 잡아일으켰다.

그리고 학교쪽으로 부축해서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