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so different, yet so different..
Episode 25. Worries...


한바탕 소란스러웠던 아침이 가고..

07:55 PM
지금 시각..7시 55분

이제야 좀 평화가 찾아..

오는가 싶더니...


휘인
아아 언니이!!


혜진
이게 뭐야아!!

학교가 끝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별이에게 치마를 들이밀며 징징거리는 휘인과 혜진..


별이
왜? 난 되게 잘한것 같은데?ㅎ(뿌듯)


휜,혲
이씨...

하지만 난리를 치고있는 동생들에 비해 쇼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평온하게 tv시청을 하며 말하는 별이다


휘인
우리가 오늘 이거땜에 얼마나 쪽팔린줄 알아!!?


별이
화를 내는건지~ 물어보는건지~ 하나만 할래?ㅎ


휘인
언니이!!!


별이
(평온)


혜진
듣고는 있는거야아!!


별이
네네~ 잘 들으셨으니까 tv좀 보게 나오지?


혜진
짜증나.


휘인
아아아ㅏ!!!!

또 다시 시끄러워진 집안..

아니...처음부터 시끄러웠나..

뭐.. 쨌던... 그때.

띠띠띠띠. 띠릭~

철컥.

용선이 왠일인지 일찍 집에 들어왔다


용선
얘들아~ 언니 왔다~


휜,혲
아 언니이!!!


별이
네네~ 왜요~


용선
......

하지만 아무도 관심이 없다..



용선
저기 얘들아.. 이 언니좀.. 봐줄래...


별이
?


별이
아 ㅋㅋ 언니 미안~


별이
이 꼬맹이들이 자꾸 징징거려서 ㅎ


휜,혲
누구보고 꼬맹이래에!!


별이
언제 왔어?ㅎ(무시)


용선
방금 오셨다 이것들아..


용선
으휴.. 이래가지고 내가 어디 가겠니..


별이
응? 언니 어디가?


별이
그러고 보니까 일찍들어왔네?


용선
응 별아. 언니 내일부터 출장갔다 와야해


별이
에에..??

용선의 그 말에 가지말라는듯 어깨가 축늘어진 별이와..


휜,혲
예에에ㅔ!!><


용선
(찌릿)


휜,혲
......

그 반면에.. 신이 났다가 용선의 눈치를 보고 조용해진 막내들이다

한집에 살면서 어떻게 이렇게 리액션도 정반대인지..참...


용선
아휴.. 누가 19살이고 누가 15살인지 구분이 안가네..


용선
(찌릿)


휜,혲
크흠...헤 ㅎ

신난 동생들을 한번 째려보고는 다시 별이에게 시선을 돌린 용선이다


용선
별아 ㅎ 언니 3일만 갔다오면되 응?ㅎ 얼른 올께요~ 우리 별이 ㅎㅎ 귀여워라


별이
안가면...안돼..?


용선
애도 아니구 왜그러실까 ㅎ

그러면서 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용선이다


별이
나...트라우마 있는데..


용선
응? 왜??


별이
쟤네 말이야..


휜,혲
(뜨끔..)


별이
언니 없으면 어떻게 될지 뻔하잖아...


별이
내가 저번에도 그거 치우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그치...용선이 없으면 개판 5분전 상황 되는건 일도 아니니...

전에도 그런일이 있었고...


용선
하아.....너네.


휜,혲
..! 네에...


용선
별이 또 고생시키면


용선
죽을줄 알아.


휜,혲
네에..(쭈글)


용선
별아 언니 얼른 올께ㅎ 응?


별이
아라써...빨리와..


용선
너네두 별이언니 말 잘 듣고 있고 응?ㅎ



휜,혲
알겠습니다!

그러면서 경례까지 하는 휘인이와 혜진이다


용선
치ㅎ 말은 잘해요~


별이
하아....불길해..



별이
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