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made your heart flutter?

#jimin park

○○○

으아... 드디어 집 다왔네...

그때 어디선가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어린아이

으아아아앙....

○○○

어...?

○○○

꼬마야... 너 왜 울어...?

어린아이

흐...끕... 형아가... 형아가 없어져써여... 흐아아아앙

○○○

형아? 일단 누나가 같이 기다려줄게.

어린아이

흐... 끕.. 감사햡니댜아...

그리고 몇분 뒤 저 멀리서 급하게 뛰어오는 남성이 있었다.

어린아이

어...? 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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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이를 안으며) 헉... 헉... 미안해... 형아가 놓쳐서 미안해...

어린아이

갠차나...!! 예쁜 누나가 가치 기다려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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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진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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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저는 박지민이라고 해요. 나이는 23이고요.

○○○

어...! 저는 ○○○(이)고 2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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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피식- 이름 예뻐요. 제가 너무 고마워서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은데...

○○○

어어... 괜찮아요! 먹고 오는 길이였거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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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그럼...

지민은 여주에게 폰을 달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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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거... 제 번호예요.

그리곤 자신의 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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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됐다ㅎ 이제 저 필요하면 불러요.

○○○

아아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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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ㅎ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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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지민은 뒤돌아 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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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씨한테 번호 준 건 꼭 고마워서만이 아니예요.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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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제가 ○○씨한테 다른 마음 품은 걸 수도 있다구요.

지민은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