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설레게 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박지민

채화
2019.02.18조회수 144

○○○
으아... 드디어 집 다왔네...

그때 어디선가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어린아이
으아아아앙....

○○○
어...?

○○○
꼬마야... 너 왜 울어...?

어린아이
흐...끕... 형아가... 형아가 없어져써여... 흐아아아앙

○○○
형아? 일단 누나가 같이 기다려줄게.

어린아이
흐... 끕.. 감사햡니댜아...

그리고 몇분 뒤 저 멀리서 급하게 뛰어오는 남성이 있었다.

어린아이
어...? 형아...!!!!


박지민
(아이를 안으며) 헉... 헉... 미안해... 형아가 놓쳐서 미안해...

어린아이
갠차나...!! 예쁜 누나가 가치 기다려줘써!!


박지민
아, 진짜 감사해요...


박지민
저는 박지민이라고 해요. 나이는 23이고요.

○○○
어...! 저는 ○○○(이)고 24입니다...!!


박지민
피식- 이름 예뻐요. 제가 너무 고마워서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은데...

○○○
어어... 괜찮아요! 먹고 오는 길이였거든요ㅎ


박지민
아... 그럼...

지민은 여주에게 폰을 달라 하였다.


박지민
이거... 제 번호예요.

그리곤 자신의 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박지민
됐다ㅎ 이제 저 필요하면 불러요.

○○○
아아 네에...


박지민
ㅎ 귀엽네요.


박지민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지민은 뒤돌아 보며 말했다.


박지민
아, ○○씨한테 번호 준 건 꼭 고마워서만이 아니예요.

○○○
네...?



박지민
제가 ○○씨한테 다른 마음 품은 걸 수도 있다구요.

지민은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