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 안)
"이해를 못하겠네.."
'남작인데 마법도 쓰고 황실 무도회도.."
웅성웅성
"뭐야? 왜이렇게 시끄러워"
-아가씨~!
하녀가 나를 향해 밝게 인사했다
-아가씨 황실 무도회 가실 준비 하셔야죠!!
"아직 이주일이나 남았는데?"
"아가씨..... 드레스도 맞추고
화장도 이리저리 어울리는 걸 찾아봐야죠"
"매일매일 드레스는 흰드레스 검은 드레스.."
"화장은 항상 똑같이.."
"저희들이 엄청 아름답게 만들어드릴게요!!"
".....으응,,"
(4시간 후)
"으아.....힘들어"
-아가씨 머리만이라도...
"너희들은 일하는게 뭐가 좋다고.."
-아가씨가 황실 무도회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시면
-제가 일하고 있는 나르릴 백작가가 유명해지면서
-나르릴 백작가의 사업은 점점 더 좋아지겠죠?
"대단한 활약..?"
-아가씨 모르셨어요?
-황실 무도회에 에워드 공작님도 오시잖아요
"에워...."
"뭐?? 에워드 공작??"
-아이쿠...깜짝이야
-왜그러세요 아가씨?
"그 공작이 왜 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황제님이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벅찬데"
"에워드 공작까지 오다니.."
"나 가서 실수는 안 하겠지..?"
-실수하셔도 나르릴 백작가 아가씨라는 건
-아무도 모를걸요?
"응? 왜?"
-그야 황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황실 가면 무도회잖아요.
".....응?"
-모르셨어요?
"어 완전 모르고 있었어"
-남작님은요?
-남작님이 알려주시지 않으셨어요?
"남작? 알드레 남작 말하는 거야?"
"알드레 남작이 왜?"
-남작님도 황실 무도회에 초대되셨으니
-아가씨랑 무도회 얘기를 하러 가신 줄 알았는데요?
"무도회에 대해 얘기를 나눈 건 맞지만.."
"지금 알드레 남작 저택에 가는 건 조금 그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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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드레 남작 저택 안)

"이런 늦은 시간에 무슨 일이십니까"
그의 표정은 매우 언짢아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