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ivamente regresaré con vida."

"꼭 살아서 돌아오리다"#12

《이 모든 이야기는 사실이 아님과 동시에 지어낸 이야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은지시점)

다음 날


"은지야"


"왜,임마"


"나없어도 되지?"


"내가 누구야,짜식아"


"...나 궁궐가면 이제 더는 너 못볼텐데..안 아쉬어?"


사실 아주 많이 아쉬어
하지만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해


"안 아쉬어..그니까 걱정말고 시험준비나 하세요"


맘에 없는말로 진짜 나의 맘을 포장하는거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어


"...근데 이유 안 알려줘?"


"궁금해?궁금하면 여기"


성재는 오른쪽 볼을 가르켰다


"ㄱ..그게뭔데"


"뭔지 모르는척하지말고"


"알겠어..해주면 되잖아"


이 자식..사람 놀리는데는 갑이야..아주


(쪽)


"히히.."


"실실 쳐웃지말고 이유나 말해"


"복수 할거야..그게 누군지는 알필요없어"


"복수라니..?혹시 임현식이야?"


"아니,걘 아니니까 걱정말아"


걱정을 어떻게 안해..늘 해맑던 애가 복수할 사람이
있다는데


"걱정말아..미래 내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