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한동민"
ㅣ
"........적당히 말걸지."
"야 아니 번호 하나는 줄 수 있잖아!!"
"굳이?"
"말했잖아. 너 좋아한다고."
"......(좋아하는거랑 번호주는게 뭔 상관인거지)"
교실을 뛰쳐나갔다.
그러다
부딪혔다.
그것도
전교회장
명재현 선배한테.
하.........
"죄송합니다...."
"아아아 뭐가그리 샘이 났길래 그토록 뛰었을까 자네는(?)~"
"..........?"
뭐하는 인간이지.....
"뭐야 그 눈빛. 예쁜 주제에 그렇게 쳐다보면 선배 곤란하다~?"
진짜 뭐하는 인간이지 진심

"혹시 번호 줄수 있을까? 귀엽네 ㅎ"
"아니요."
난 한남자만 바라보는 뇨자니까
"에이 인스타라도"
인스타는 뭐
"hQnQ.1101 이요"
"감사~ 이따 뎀 받아라~?"
진심 황당한 선배네
전교회장이 왜 저 ㄸㅏㄱ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