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띠띠띠.
"꾸가, 누나 왔다!!"
"...누구세여?"
"아, 누나 친구 김태형."

"안녕, 정국아!"
정국이가 낯을 많이 가려 살짝 경계하는 것 같았다.
"인사해야지 꾸가."

"안녕하떼여... 그런데 누나 내 꺼니까 손잡지 마세여."
정국이는 태형이 손과 맞닿아 있는 내 손을 잡아당겼다.

"정국이 질투하는 거야?"
귀가 빨개진 거 같았다. 정국이는 아무런 부정 없이 날 끌고 거실로 갔다. 태형이도 우리를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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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헤헤헿 나만 재밌는 거 아니겠죻ㅎ
18명의 내님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