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정국아. 잘 잤어?"
"...누나. 꾸기가 어제에 누나한테 갈랴구 했능데..."
"..."
나도 정국이가 와주길 바랐다. 왔다가 잘못되면 어쩌지 걱정되긴 했지만 와주길 바랐었다. 무슨 일이었는지... 와 줄 줄 알았다.
"갑자기 사람으로 안 변해져서 못 가써... 내가... 내가아 미아내..."
정국이는 내 품에 안겼다.

"누나, 미아내. 내가 미아내... 흡.. 꾸기가아 미아내애..."
"괜찮아, 괜찮아."
괜찮았다. 다 괜찮았다. 솔직히 정국이가 오다가 길을 잃은 건 아닌지, 혹시 무슨 일을 당한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었다. 이렇게 멀정하게 있는 정국가 고마웠다. 너무 걱정이 됐었는데... 정국이는 내 품에서 다시 잠이 들었다.
"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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켘ㅋ 이제 폭업 끝!
컨디션 좋으면 방탄반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