툽투 단편글

돌멩이

본 작품은 허구이며, 실제 인물 및 사건과 무관합니다.
특정 아티스트를 비하하거나 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BND)의 〈돌멩이〉기반 창작글입니다.
문제가 생길시 삭제하겠습니다.



돌멩이

있잖아요,우리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는거..누나는 알고 있어요?

▪︎누ㄴ..!
-태현아,잠깐만.(폰 보며)
▪︎아,네..ㅎ..천천히 해요!
-응.

예전에 날 보면 태현아!!하며 오던 누나는 어디갔어요?나 누나랑 헤어지기 싫어..근데..다시 솔로가 될 것 같은 기분이야..

-끝났어,말 해.
▪︎오늘 우리 뭐할까?
-피곤한데 그냥 각자 집 가자
▪︎..그래요..누나가 피곤하다는데 뭐..ㅎ

누나 오늘 내 생일인건 알아?예전에는 사소한 기념일도 다 챙겼었잖아
-나 할 말 있어
▪︎..뭔데요?(내심 기대 중)
-우리..헤어지자
▪︎..누나,진심이에요?오늘 무슨 날인지 몰라서 그래..?
-,..너 생일이ㅈ..
▪︎알면서..알면서 지금 헤어지자고요?
-갈게.미안.
▪︎누ㄴ..!

▪︎흐윽...흐...하아...진짜...흐으...(주저앉아버림)

만일 처음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제가 누나 찰거에요.
불가능하겠지만 내가 비참해지기 전에 누나를 비참하게 만들고 싶어요

한달 동안은 누나를 못 잊을 것 같아,욕도 하고 그리워도 할 것 같아
방금까지 LOVE란 단어가 좋았는데 한순간에 싫어졌어.

-미안해..내가 미안해요..한번만 다시 돌아와줘..

제 마음이 산산히 부숴졌어요
근데..날 버리진 말아줄래요?
내가 예전에 무뚝뚝했어서 그래요?누나가 친구들 만나는데 간섭해서 그래?
앞으로 고칠게요.그러니까 제발 돌아와줘요.

난 누나를 지금 증오하는데 또 누나가 그리워
내 마음이 깨진 것처럼 누나 집 창문이든 누나의 남자친구든 부수고 싶은데..차마 그러진 못하겠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 사람들:..??드디어 쟤가 미쳤군..

멘탈이 반 쯤 나갔다?아니,반이 맞나?더 많이 나간 것 같아
나 엄마,아빠 앞에서도 울어..ㅋㅋ..웃기지?

누나가 원하던게 이거였어?나를 망가지게하는거?
바닥 끝까지 추락하도록 말이야
누나는 후회해요?누나 탓을 조금이라도 해요?
그럴리가ㅋ
누나는 이 마음 모르잖아,
누나 위해서 비워둔 이 새벽은 이제 아무것도 없어서 잠을 설치게 됬어요

이럴바엔 돌멩이가 나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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