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흐헤헿.. "
" 으.. 술 쳐먹었네 "
" 어.. 거기 너!! "
이미 취한 한 아저씨가 지훈을 가리켰다
" 나? "
" 그뤠.. 너.. "
" 왜요 "
" 나랑 쩌어기 가자 "
지훈은 어짜피 그를 없앨 계획이기에
쉽게 승락하고 따라갔다
" 으음.. 여기 이써어.. 나 씨꼬 오께 "
' ...ㅋ 모텔 "
지훈은 입고리가 올라갔다.
그리고 아까 아저씨가 들어간 화장실 문을 열었다
철컥-
" 무야아.. 여기서 하자거? "
" 뭐.. 나야 좋지ㅋ "
" 그럼 드러와ㅋㅎ "
" 안 들어가도 되거든 "
" 으어..?? "
탕-!!
" 더러운 새끼 "

지훈은 미간을 찌푸리곤 그 방을 나갔다
" ...? "
" 615호요.. "
앞 사람의 말을 듣고 지훈은 중얼거렸다
" 그걸 또 신고했네 "
" 저기..!! "
그새 도착한 순영은 지훈은 팔목을 잡았다
" 아 시발! 안 놔?! "
" 총소리 못 들으셨어요? "
" 못들었어요 "
" 직원분께선 들었다고... "
" 귀가 좋나보죠 "
" 이제 할말 없고 얼른 가세요 "
" 아.. 네 협조 감사합니다 "

순영이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 고개를 끄덕인 후
뒤를 돌아 나갔다
" ... "
" 저 경찰새끼도 순진해 보이는데 "
" ...ㅎ "
" 내일은 쟤다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