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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Traición}


누가 그 기분을 알까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기분을


{06. 배신}

이여주
나도 승철이한테 자세히 들은건 아니지만

이여주
그 10년전 일이 뭐냐면..


이여주
10년전 즉 우리가 9살때 승철이네 옆집에 동갑인 남자아이가 이사를 왔었데


최승철
그 남자아이가 윤정한인거고

이여주
암튼.. 너 끼어들꺼면 너가 말해 너가 확실히 잘 알고 있으면서


최승철
알겠어


최승철
그래서 나랑 정한이는 금방 친해졌고


최승철
여주처럼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됐지


최승철
근데 여주랑은 별로 안 만나서 아마 모를거야 정한이를

이여주
마자마자



최승철
6달 정도 지나고 정한이가 이 캐슬을 같이 떠나자고 나한테 말했어


최승철
그리고 나는 왜 떠나자고 말했는지 물어봤지



최승철
정한이가 말하더라고



최승철
여기서 사람 한명이 죽는다고



최승철
난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어


최승철
하지만 난 안 믿었지 그 말을



최승철
정한이의 말이 실제로 일어나기 전까지는


최승철
그 일이 일어난 날은


최승철
몹시 평범한 주말의 아침이였어



최승철
그리고 난 캐슬 도서관에 갈려고 길을 걷고 있었지


최승철
그때였어



최승철
캐슬 파티장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고 그 소리와 동시에 정한이가 소리가 나는 그곳으로 뛰어가는걸 봤어



최승철
나도 따라갔지


최승철
궁금하니까



최승철
그곳은 몹시 충격적이였어


최승철
그때 당시 9살이였던 나에게는 더더욱..



최승철
그곳에는 한 사람이 옥상에서 떨어져 죽어있었거든



최승철
근데 그 사람이 그때 캐슬에서 제일 공부 잘하던 형이였어



최승철
그때 정한이가 내 옆을 지나가면서 말을 했어



최승철
"내 말이 맞지?" 라고


최승철
그러곤 유유히 그 자리를 떠났고


최승철
나는 구급차가 올때까지 곰곰히 생각했어


최승철
왜 죽었지 , 분명 행복해 보였는데 , 얼마나 힘들었기에


최승철
이런 생각을 했지



최승철
그러고서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생각을 하고 말았어



최승철
정한이를 따라서 이 캐슬을 나가야겠다고



최승철
집에 가는길에 정한이한테 말했지


최승철
같이 이 캐슬을 떠나자고



최승철
정한이는 웃으면서 그날 오후 10시에 캐슬 광장에서 만나자고 하더라고



최승철
아마 그때 캐슬살았던 애들은 알거야 그때 캐슬은 10시부터 통금이였던거


최승철
그래서 난 정한이한테 10시는 통금이라고 말하니까


최승철
괜찮다고 자기는 11시에도 나가봤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난 그 말만 믿고 알겠다고 했지



최승철
난 그날 정한이와 약속대로 오후 10시에 광장에 나왔는데 30분이 지나도록 정한이는 안 나왔어


최승철
그러다 캐슬 경비원분한테 걸려서 집에 들어갔지




최승철
다음날 난 정한이한테 가서 말했지 왜 안나왔냐고


최승철
그러더니 정한이가 말을 하더라고



최승철
"넌 여기 못 떠나 , 그리고 내 말은 왜 믿었어 여기서 같이 떠나자는말 난 단순히 너의 반응이 궁금해서 그런말 한건데 그리고"



최승철
"사람이 죽는다는 말은 그냥 해본말인데 그런일이 벌어질지는 나도 몰랐어 ㅎ"


최승철
라는 말과 함께 정한이는 씨익 웃으며 집으로 들어갔어



최승철
그말을 듣고 난... 어렸을때 친구가 별로 없어서 그래서


최승철
제일 믿고 있었던 친구한테 배신당한 기분이였어



최승철
그때 이후로 난 정한이와 멀어졌고 정한이는 정한이네 아버지 회사가 약해져서 캐슬에서 쫓겨나듯이 나갔어



최승철
그리고 한달 전쯤에 정한이한테 문자가 왔어



최승철
다시 블랙캐슬에 돌아온다고 잘 지내 보자고


•••

작가
이게 바로 정한이와 승철이의 과거 일입니다

작가
그리고 작가가 학생신분인지라 2주동안 학교에 갑니다..그래서 작이 느리게 올라올수도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려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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