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edo amar a un fantasma?
28- En un día de primavera cuando los pétalos de los cerezos revoloteaban


여주와 지민의 전생


박지민
아 참...


박지민
내가 나가보고 싶다는데 왜 그러느냐아!?

호위무사
하지만...세자전하는 아직 너무 어리십니다


박지민
아버지와 형님들은 자주 궁 밖으로 나가잖느냐!!!!!

호위무사
아직 세자전하는 너무 어ㄹ......


박지민
아 언제까지!


박지민
나도 나가고 싶단 말이야아아아

최여주
....


박지민
저 사람은 누구냐?

호위무사
이번에 새로 온 ㅎ.....

지민이 여주에게 다가간 후 손끝으로 여주를 톡톡 친다

순간 여주가 움찔 하고 뒤를 돌아본다

최여주
아....

최여주
누구...세...요?


박지민
나는!


박지민
크흠..몰라도 되오

최여주
옷을 봐선 높은분.....


박지민
ㅇ..아니오


박지민
그대는 궁이 처음이시오?

최여주
아...이곳에 처음 들어온 하녀..최여주라고 하옵니다


박지민
그렇소?


박지민
나는 세ㅈ....아니, 박지민이오


박지민
말 놓으시오


박지민
이제부터 우린 친구요

최여주
그으.....래?

최여주
안녕...반가워 지민아

며칠 후

지아
그래, 지민님은 잘 계시나?

하녀
그게......요즘 자꾸 어떤 하녀와 같이 다니십니다....

지아
뭣이?

지아
나같은 귀족도 아니고 그 하찮은 하녀와 같이 다니신단 말이냐?

지아
그 하녀가 누구냐?!?!?!

하녀
이번에 새로 들어온 하녀 최여주인듯 합니다

지아
그 하녀를 지금 당장 내 눈 앞으로 데려오너라!

얼마 후

최여주
안녕하시옵니까?

지아가 분노로 가득 찬 얼굴로 부들부들 떨고있다

최여주
...........................

지아
네놈이냐?

지아
지민님 곁에 쫄랑쫄랑 붙어다닌단 것이?

최여주
무슨 말씀이신지......

지아
지민님은 나중에 나와 혼인하실 분이란 말이다!

최여주
무슨.....

지아
지민 세자전하는 나와 혼인하실 분이란 말이다!

지아
알겠느냐?

최여주
ㅅ....세자전하 라니요?

지아
세자전하를 모른단 말이냐?

최여주
그분이 세자전하........

지아가 여주를 발로 걷어찬다

최여주
아아....

지아
네이년! 알았으면 빨리 세자전하에게서 떨어지란 말이다!


박지민
왔어?

최여주
응....아니, 세자전하


박지민
?

최여주
왜 지금까지 신분을 숨기고 천한 저와 함께 다니셨습니까?!


박지민
무슨 소리느냐?

최여주
저는 절때 세자전하와 함께해선 아니되옵니다


박지민
아.....

탁탁탁

지아가 걷고있는곳으로 한 발걸음 소리가 다가온다


박지민
그대가 한 짓이오?


박지민
여주에게...

지아
세자전하 그런 천한 아이와 함께 있지 마시고 이제 그만 저를 받아주시죠?


박지민
...................


박지민
싫소


박지민
그런 추한 방법을 쓰는 그대보단


박지민
여주라는 하녀가 훨씬 낫소


박지민
이제 그만 나에게서 떨어지시오!!!

지민이 한마디를 던지고 뛰어가버린 여주를 찾으러 간다

지아
하...........

하녀
...................................

하녀
저기.......

지아
그 여주라는 년을....

지아
사형 시키거라

지아
어떻게든...

지아
누명을 씌워서라도......

하녀
ㅇ....알겠습니다

몇달 후

.
사형이오


박지민
안되오!!

파앗!

내 얼굴로 적색 액체가 튀었다

나 자신조차 모르게 너를 사랑하고 있었는지

충격때문인지..왜인지 이 상황을 실감할 수가 없다

지금도 나의 곁에 여주가 있는듯 한데...

내 마음만은 아직 너를 향해 있는데

믿을수가 없다

넌 마치..한송이 벚꽃같았지만....

벚꽃처럼 한순간에 내 곁에서 사라져 버렸다

봄을 알리며 피어났듯 봄의 끝을 알리며 사라졌다

나는 나의 얼굴로 튀었던 적색 액체를 흩날리는 벚꽃잎으로 기억하겠다

너의 끝도 아름다울 수 있도록

..................................

....................................환생은...존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