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tería elegante a tiempo parcial
Episodio 7


그때,

딸랑-

우르르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박여주
" ㅁ, 뭐지? "


민윤기
" 하... 뭐냐, 저 카메라는. "

???
" 안녕하십니까! "

???
" VTS 뉴스에서 나왔습니다! "

???
" 역시 소문대로 잘생기셨군요! "


민윤기
" ..... "


김석진
" 가주시면 좋겠습니다. "

???
" 아~ 저희가 여기 카페 매출을, "

???
" 늘려드릴 수 있는데.. "

???
" 어떻게 할까요? "


김석진
" 지금도 괜찮습니다. "


김석진
"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 아이, 그러지 말고요! 여기 손님도 계시네. "

???
" 한번만 인터뷰 해주시겠어요? "

쾅-


민윤기
" 나가라고. "


민윤기
" 뭐하는 짓입니까, 나가라면 곱게 나가시면 될 것을. "

???
" 허, "

???
" 여기 알바생 인성 왜 이래? "

???
" 손님하고 놀지를 않나.. 참나, "

???
" 내가 너네 망하게 만들거야. "


김석진
" 협박하시는 겁니까? "

???
" 네, 협박하는 겁니다. "

???
" 그러니까 뉴스 출연 해달라구요, 돈 드릴게. "


김석진
" ㅋ, "


김석진
" 더럽네요. "

???
" ㅁ, 뭐라고? "


김석진
" 저희 얼굴 팔아서 뭐하시게요. "


김석진
" 돌아가세요. 필요 없다니까. "

???
" ....하, "

???
" 뉴스 출연이 쉬운 줄 알아? "


김석진
" 쉽죠. "


김석진
" 그러니까 나가세요. "

???
" ..... "

딸랑-

박여주
" 와.. 무서워 죽겠어요.. "

박여주
" 눈빛 장난 아니시다. "


민윤기
" 누구? 나? "

박여주
" 네. "

박여주
" 멋졌어요! "

짝짝~


민윤기
" 풉. "

박여주
" ..... "

박여주
" ㅇ, 아니.. 칭찬인데 왜 웃으세요? "


민윤기
" 웃을수도 있지, 왜 그래? "


민윤기
" 근데 김돌진도 멋지지 않았어? "


김석진
" 하, "


김석진
" 민윤기. 얼른 와서 일해라. "


민윤기
" 싫어. "

박여주
" 네? "

박여주
" (속닥) 아 도와준다면서요! "


민윤기
" 싫어. "

....??

뒷통수...?

박여주
" 하.... "

박여주
" 왜요, 갑자기 생각이 바뀌었어요? "


민윤기
" 응. "


민윤기
" 내가 너 좋아해서. "

박여주
" ...네? "


김석진
" 여기서 연애는 하지 맙시다. "

박여주
" 아, 석진 오빠!! 그러지 마세요... "

박여주
" 연애 아니에요.. "


민윤기
" ㅋ, 그래 아니지. "


민윤기
" 아직은. "

박여주
" ..... "


김석진
" ....나가. "

박여주
" 네? 저요? "


김석진
" 어. 나가. "

박여주
" ...? ㄱ, 갑자기 왜요..? "

박여주
" 저 공부해야 되는데. "


김석진
" 지금 안하고 있잖아. "


김석진
" 연애질 하지 말고, 나가. "

박여주
" ....연애 아니라니까요오... "

박여주
" 진짠데에.. "


김석진
" .. "


김석진
" 그래도 나가. "

박여주
" .... "

벌떡-

탁-


민윤기
" 어딜. "


민윤기
" 김돌진, 손님 쫓아내지마. "


김석진
" 허.. "

박여주
" ....? "

박여주
" ㅇ, 아니.. 윤기 오빠, 저 그냥 나갈게요. "


민윤기
" 왜. "


민윤기
" 내가 싫은데. "


민윤기
" 앉아. "


김석진
" 아니? 앉지마. "

.....하,

내가 어떡해야 되는데..?


민윤기
" 김돌진. 이러는게 보기 싫은거냐? "


김석진
" 어. "


김석진
" 아니면, 민윤기가 나갈래? "


김석진
" 오늘은 내가 계속 하고, 사장님께는 비밀로 해줄게. "


김석진
" 그러니까 칼퇴해라. "


민윤기
" .... "


민윤기
" 이미 알바 끝났어. "


민윤기
" 난 지금 손님이야. "


김석진
" ...? "


민윤기
" 몰랐어? 앞치마 벗었잖아. "


민윤기
" 그럼 오늘은 끝난거지, 지금은 손님인거고. "


김석진
" 하하.. 예, 그러세요? "


김석진
" 뭐 주문할 거 없으면 나가. "


민윤기
" 주문? "


민윤기
" 그게 뭐가 어렵다고. "


김석진
" 계산대 앞으로 직접 오세요. "

벌떡-

이때다, 나는 지금 나가야겠다.

그때 석진 오빠와 눈이 마주쳤다.

나는 나가겠다는 손짓을 하고 잽싸게 빠져 나왔다.

딸랑-


민윤기
" ..? 야, 박여주! "

헉헉..

달려.. 제발, 잡히지 말자..

그러나 내가 너무 느린 바람에,

탁-

손목이 강하게 잡혀 버렸다.


민윤기
" 왜.. 왜 도망갔어. "

박여주
" ..... "

박여주
" ...나가라고 해서.. "


민윤기
" 내가 싫다고 했잖아!! "

...소리가 너무 크다..

???
" 웅성) 커플 싸움인가? "

???
" 웅성) 와, 남자가 아까운데? "

박여주
" ...그래도오... "

박여주
" 일을 방해하면 안돼죠. "


민윤기
" ...일..? "


민윤기
" 거기에 손님이 있었어? "

박여주
" ㅇ, 아니요! "

박여주
" 그건 아닙니다만, 손목.. 아프거든요? "


민윤기
" 아. "


민윤기
" 힘 뺐어. 놓으면 도망갈까봐. "

박여주
" 안 도망가요, 놓으세요. "


민윤기
" 싫어, "


민윤기
" 잡고 싶어. "


민윤기
" 잡고 있을래. "

......

..////

엥?? 잠깐만, 나 왜 빨개져?


민윤기
" 풉. "


민윤기
" 웃겨, 박여주. "

박여주
" ....으아에에에.. "


민윤기
" 다시 가자, 카페로. "

박여주
" ...... "

박여주
" 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