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ye, desde hoy eres mía.
Episodio 91 Bebé


민여주
"진짜 전정국 내가 못 살아"

((짝짝짝


전정국
"아아, 아파아" ((울상

봐봐 근육 밖에 없으면서 아픈척하는거 봐라.

민여주
"그니까 제발 맞을 일을 하지 말자구요"

민여주
"우리 일은 우리만 있을때 얘기하는게 어때?"


전정국
"하핳 좋아"

아니... 무슨 이런 얘기를 그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하냐구...

민여주
"/// 뭘 그걸 애기 같이 좋아해 큼..."


민윤지
"아가씨가 좀 이해해요. 서방님이 애기를 무척 좋아하나봐요"

하은이를 데리고 나오는 윤지가 말했다.


민하은
"옴마, 하온이도 애기양?"


민윤지
"그럼 그럼. 우리 하은이도 애기지"


민하은
"구롬 꼬모부도 하온이 조아해?"


전정국
"그럼 당연히 하은이 좋아하지"

그러자 엄마 품에서 내려와 쪼르르 달려와 정국이한테 안기는 하은이다.

((포옥


전정국
"여주야, 진짜 하은이 너무 귀여워"


민하은
"하온이 기여워여?"


전정국
"너무 귀여워. 하은아, 아빠랑 엄마 그리고 고모랑 고모부랑 다 같이 놀러갈까?"


민하은
"웅웅, 조아"


전정국
"그럼 우리 다 같이 놀이공원으로 가요"


민윤기
"지금?"


전정국
"그럼 지금 안가면 언제 갈려구요"


전정국
"다음주부터는 우리 결혼 준비 때문에 바쁜데"


민윤기
"그러네. 다음주에 벌써 너희 결혼이구나"


전정국
"벌써가 아니고 결혼 할려고 5년을 기다렸는데"


민윤기
"시간도 참 빠르다. 애기만 같았던 여주가 벌써 결혼한다니"

민여주
"애기긴 누가 애기야"


전정국
"당연히 우리 애기지"

하면서 정국이가 내 볼을 잡아 당긴다.


민하은
"꼬모두 애기에여?"

민여주
"하하하 아니야. 고모는 어른이야"

민여주
"정말 애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째릿



전정국
((깨갱

내 살벌한 눈빛을 보고는 꼬리를 축늘어트리는 정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