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 un ángel que cayó aquí, pero
02_Estoy aquí para cobrar la tarifa de lavandería.


쏴아아..

차가운 물줄기가 내 몸을 스쳐갔다.


재현
하아..

피곤하다..너무 피곤하다.


재현
인간들은 이걸 계속 하고있었단거지?


재현
살아있는게 용하네..


재현
이딴걸 참고한다니..

399년동안 난 일을 했던게 50%안된다

200몇년까지는 그냥 농부들 일을 도와주며 얻어먹었다.

하지만 점점 도시들이 들어서고, 전쟁이나고하며

점점 살기가 힘들어졌었다.

1900년대에는 특히 힘들었다.

전쟁과 침략이 심했었다.


재현
어휴..

지금 생각해보면 용케 살아있다.


재현
나 꽤 많이 나댔네..ㅋㅎ

예전 생각만하면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온다.

그땐 그랬었지하며

190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재밌는게 많았다.

Mp3,삐삐 등등..전자기기가 생겨서 좋았다.

그렇게 추억에 잠겨 씻다가 나왔다.

풀썩

피곤한 마음에 침대에 누웠다.


재현
몇시야

오전 2:46

재현
와 미쳤네..

5시간 뒤에 다시 일어나야하는..

미치갰네.하하


재현
몰라 빨리 잘래..

그렇개 잠에 들었다.

-

—

-

삐삐삐삐

아침부터 시끄럽게 알람소리가 울렸다.


재현
으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씻고 난 후 옷을 입었다.

아침 햇살이 유독 따가웠다.

따끔거리는 햇살이 머리카락을 빛내고 있었다.


재현
지각은 안하갰네..

그렇게 길을 가고 있다가 누군가와 부딪쳤다.

???
아!


재현
어이쿠..

몸이 축축해서 보니 상대방이 들고있던 커피가 옷에 다 묻어있었다.


재현
…(빠직)

???
ㅈ..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바빠서..


재현
예?

???
보넥회사 영업 1팀 탐장 찾아오시면 새탁비 드릴게요!!


재현
아니 잠시만..

???
죄송합니다!!


재현
거기..저도 다니는데..?

이미 말하기도 전에 떠난후였다.


재현
허;

보넥회사 영업 1팀 팀장..?

가만안둬.


재현
후..빨리 회사나 가자..

그렇게 회사에 도착했다.

터벅터벅

새탁비를 받으려 영업 1팀 쪽으로 걸어갔다.


재현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사람이야..

그렇게 영업 1팀에 도착했다.

회사직원
누구ㅅ..어? 재현팀장님..?


재현
안녕하세요 영업 1팀 팀장님 어디계실까요?

회사직원
어..저쪽에 계세요


재현
네 감사합니다(싱긋)

철저한 사회인의 미소.

이렇게라도해야 좀..괜찮지..

똑똑똑

???
네


재현
세탁비 받으러왔는대요.

???
네 들어오세요

철컥


재현
안녕하세..어?


재현
너가 왜 여깄어?